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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 먹어보기도 전에 전문점이 없어지겠네요    

예전에 대만카스테라가 한때 유행이었는데

버터 등 대신 식용유를 대량으로 사용하다는 뉴스가 나간이후오

전국에 대만 카스테라가게가 거의 폐점을 하다시피 했는데요...

이번에 또 그런일이 생기는건 아닐지 걱정이네요

최근 마라탕이 유행을 하면서

우후죽순 마라탕 전문점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제가 사는 주위에도 쉽게 체인점들이 들어서는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저는 아직 먹어보지는 못했는데요

먹어보기도 전에 가고싶은 생각이 사라지게 만드는 뉴스가 

나왔네요

6월부터 7월 5일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마라탕 전문점 49곳과 원료공급업체 14곳을 점검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결과가 너무 충격적이네요

음식점 49곳중 23곳이  영업미등록/원산지 무표시/위생기준위반등을

위반했다고 하고요

원료공급업체 14곳은 모두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합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맛집으로 유명해진 프렌차이즈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언급하기는 뭐하니 따로 뉴스 찾아보세요

와....

저런 비위생적인 곳에서 음식을 만들었다는 것도 구토가 나오고

그런 음식을 만들때 사용하는 재료 역시

비위생적이고 원산지도 알수없고 제조연월일조차 표기하지 않았다니

더러워서 말이 안나오네요...

모든곳이 다 저러지는 않을테니

마녀사냥식이 되어서는 안되겠지만...

음식으로 장난치는 사람들은 엄하게 처벌을 해야하는데

법이 너무 솜방망이 인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외식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믿고 먹을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없다는 것이 

슬프네요...

마라탕....

확인해보고 드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