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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 졸업, 입학철이 좀 지나서 PC를 많이 구매하는 때입니다.
메이커 데스크탑, 노트북들의 가격이 비싸 윈도우 미포함을 구해하는 경우 또한 직접 부품을 구매하여 조립을 하는 경우제일 먼저 필요한 것이 윈도우 입니다.

현재 윈도우 11까지 발매가 되었지만, 아직 활성화는 안된 상태이고요.. 대부분 윈도우 10을 사용하시게 될겁니다.
정품을 주고 구입을 하면 10만원대의 추가 지출이 발생이 될겁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이전에 구매했던 정품 win7의 시디키가 있거나 철지난 PC/노트북에 부착되어 있는 win7, 8 라벨의 시디키를 사용하여 윈도우 10을 설치할 수 있는가 입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윈도우 7, 8, 8.1 등의 시디키로 윈도우10 정품인증이 가능합니다.

 

윈도우 10 다운로드 및 설치 그리고 인증

전에는 윈도우7을 설치했다가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하거나 포맷후 다시 클린 윈도우 10을 설치해야 했지만, 업데이트가 되면서 바로 클린 윈도우10을 설치해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윈도우10은 MS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하시면 되고요

다운받은 파일을 USB로 설치 미디어를 만드셔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윈도우10 설치시 설치중간에 시디키 입력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정품인증을 하지 않아도 업데이트를 하거나 사용상에 문제는 없습니다. 단지, 기능상의 제약이 있고 정품인증을 하라는 문구가 보여질 뿐입니다.

윈도우10 설치가 끝나셨다면,  [설정 - 업데이트 및 보안 - 정품인증]으로 이동하시고
하단에 [제품 키 변경] 에 윈도우 7 또는 8의 시디키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윈도우 라이선스 사용시 주의사항

여기에서 주의하실 것은
윈도우7 home 시디키는 --> 윈도우 10 home 으로 설치
윈도우7 pro 시디키는 --> 윈도우 10 pro 를 다운받아 설치하셔야 시디키가 올바르게 인식이 됩니다.

처음 부분에 언급한 내용인데 윈도우 라이센스는 4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1. FPP(Full package product) - 처음사용자용으로 패키지에 설치 USB가 포함되어 있어 설치가 편합니다.
       USB 분실시 추후 정품을 인증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2. ESD - 패키지와 달리 메일로 라이선스 키만 구매하며, 설치 USB는 별도로 만들어야 한다.
       시디키 분실을 하더라도 MS에 접속해서 다시 확인이 가능하다.
3.DSP(-->COEM) - 완성PC(조립포함)에 한해 사용권이 한정되어 있는 제품이며, 메인보드, PC교체시 사용권 소멸
4.OEM - 대기업의 PC/노트북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윈도우 라이선스. 메인보드, PC교체시 사용권 소멸
      별도 시디키등의 확인이 안되며, PC문제시 서비스센터를 통해 해결해야 함.

이중에서 윈도우10을 설치할 수 있는 방식은 1~3번이며
FPP/ESD의 경우 PC를 바꿀 경우, 그대로 라이선스 사용이 가능하나
DSP의 경우, 사용하던 PC가 고장나도 다른 PC에 설치가 불가능하다... (법적으로만)

개인의 경우에는 MS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 문제를 삼지 않지만
기업이라면, DSP 시디키의 재사용은 불법소프트웨어 사용에 해당되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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