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2(미국 현지기준) 미국증시 : 주요 지수 모두 상승 마감
6월 12일 미국 증시는 저물가·달러 약세·IPO 모멘텀 등의 구심을 바탕으로 주요 지수 모두 상승하며
한 주를 마감했습니다.
다만, 보잉과 게임스톱 등 특정 이벤트 종목의 급락이 단기 변동성을 높였습니다.
■ 주요 지수 마감 흐름
- S&P 500: 6,045.26 (+0.38%) —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3거래일 연속 상승
- 나스닥 종합: 19,662.48 (+0.24%)
- 다우존스 산업평균: 42,967.62 (+0.20%)
- 러셀 2000 (소형주): 2,140.09 (–0.38%)
■ 상승 요인 분석
1. 인플레이션 둔화 & 금리 안정 기대
- 5월 도매 물가(PPI)가 예상보다 낮아 국채 금리 하락 → Fed, 9월 금리 인하 가능성 확대
- 원자재·서비스 분야 가격 안정 흐름 지속, 달러는 2025년 최저 수준으로 약세 기록
2. Oracle 실적·AI 모멘텀 강화
- Oracle(+13%)이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하며 AI·클라우드 수요 확인
- Microsoft·Nvidia·Broadcom 등 관련 기술주도 동반 상승
3. Boeing 급락과 지정학 리스크
- 인도 Ahmedabad에서 Boeing 787–8 여객기 추락 소식에 Boeing 주가 ≈ –5% 급락
- 중동 불안 영향으로 VIX 등 변동성 지표 단기 상승
4. 미·중 무역 협상 불확실성
- 트럼프 행정부가 각국에 차후 무역 deal terms를 통지할 예정이라는 발표로 시장 일부 경계
다만 초기 우려에도 S&P & 나스닥은 오름세 유지
5. IPO 회복 기대
- Chime 등 핀테크 IPO들이 높은 데뷔 임팩트 기록, IPO 시장 이후 활황 조짐
■ S&P 500 Heatmap
상승 섹터
- 기술: Oracle, NVIDIA, AMD, Microsoft 등 클라우드·AI 기술주 주도 상승
- 에너지: 유가 상승·금리 하락으로 에너지 섹터 회복세 보임
- 산업재: Lockheed Martin 등 방위·산업주 강세
약세 섹터
- 항공: Boeing 등 사고 이슈로 인해 항공주는 약세
- 소형주: 러셀 2000 –0.4% 하락하며 약세 흐름
■ 시장 구조 및 위험 요소
채권·주식 간 균열:
- 채권 수요 증가·금리 하락 속에도 주가는 고평가 구간 지속. 위험신호 가능성 존재
소형주 부진:
- 러셀 2000 등 소형주는 하락, 대형 기술주 위주 랠리 양상 지속
정치·지정학 리스크 여전:
- 무역 불안, 인도 추락 사고, 중동 긴장 등 다양한 불확실성 존재
■ 투자 전략 제언
구간 전략 주요 체크포인트
- 단기 Oracle·AI 종목 중심 선별매수 & Boeing·정책 리스크 대비 차익실현 지정학 변수, CPI/PPI·Fed 방향
- 중기 기술·AI 중심 포트 유지 + 소형·방어 섹터 일부 편입 고평가 리스크, 달러 흐름
- 장기 성장 모멘텀에 분산 방어 전략 병행 글로벌 분산, 지정학·정책 변화 감시
■ 증 시 요 약
증시는 인플레이션 안정, 금리 인하 기대, 그리고 Oracle 실적 모멘텀이 주도하며 주요 지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Boeing 사고, 중동·무역 리스크, 소형주 약세 등은 부담 요인으로 남아 있어,
투자 시 철저한 리스크 관리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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