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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엔드게임 감상 후기




5월 5일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보러 영화관에 다녀왔습니다.

스포없이 어벤져스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영화라 기대를 안고 갔는데

처음 시작부터 흠....

전편에서 인구의 50%가 사라진 이후라

그런 분위기를 반영했다고 하더라도


너무 지루하고

재미도 없고

재미없는 미국식 농담

개연성없는 스토리


쥐가 장비를 실수로 건드려서 양자 영역에 있던

엔트맨이 우연히 현실세계로 돌아온다 ???...  ㅋ 이게 무슨


전편이 훨씬 더 재미있고 액션, 스토리에 충실했었는데...




거의 2시간을 그렇게 지루하게 이끌다가

과거로 간 어벤져스들이 스톤을 구해와서

이전의 죽은 사람들을 살려놓자마자

이 사실을 알고 스톤 건틀렛을 빼앗기 위해

 과거에서 미래로 온 타노스

이부분 부터 액션이 시작되고 

볼만한 내용이 나옵니다.

이런 지루한 앞부분을 상쇄하려고 했던건지

마지막이 아이언맨은 스톤 건틀렛을 사용하여

타노스일당을 없애고 그여파로 아이언맨은 죽습니다.

이부분에서 좀 찡한 장면들이 있고 몇몇은 눈물이 보였던.....


스톤을 과거의 제자리에 돌려놓기 위해 과거로 같던

캡틴 아메리카는 타임머신으로 돌아오지않고

과거에서 자신의 삶을 살고 늙은 모습으로 돌아와 동료에게

방패를 물려줍니다. 




마지막 장면은 아이언맨의 오두막 앞에

여태 출연진들이 서있고 한명씩 쭉~ 지나가면서 보여주세요

캡틴 마블도 보이고, 차세대 아이언맨으로 나올거라는 청년(?)도 보이고


이렇게 허무한 어벤져스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기대를 너무 했던걸까요.... 마무리 하는 부분이라서 그런걸까요...

전  기대 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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