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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박선영의 영화& 에서 소개되어 넷플릭스를 통해 본 영화로
2018년 상영되었으며, 동명만화를 영화한 작품으로 꽤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주연:고마쓰 나나(여주),오오이즈미 요(남주),세이노 나나(여주 친구)


부상으로 육상을 그만두게 된 여고생과 그저 성실하게 살아가는 중년 남자.
패밀리 레스토랑의 아르바이트생과 점장으로 만난 두 사람이 뜻밖의 교감을 나눈다.
잠시 꿈을 잊은 이들. 어쩌면 서로에게 꿈을 비추는 등대가 돼 줄 수 있을지도.

 

여고생과 중년남자의 사랑이야기로 비춰질 수 있는 제목이지만 결말은 다른 영화.

부상으로 육상부를 떠나 아르바이트를 하는 아키라

소설가라는 자신의 꿈과 마주하지 못하는 이혼남 패밀리레스토랑 점주인 콘도가

만나 서로의 꿈을 찾아가는 힐링 드라마

 

 

" 이 감정에 이름은 붙이는 것은 너무나 경박하다."

라고 소설을 쓰기시작하는 콘도, 다시 육상부로 돌아가 꿈을 키우는 아키라

그 둘의 꿈을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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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영화를 보다


1970년대를 주름잡던 락그룹 "Queen"

그들의 전기를 소개한 영화가 상영됐다

"보헤미안 랩소디"


요즘 세대들은 잘 모르겠지만

30~50대는 락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퀸을 알정도로 유명한 락그룹이었다.

나 또한 그들을 알고 그들의 대표적인 노래를 좋아했다

하지만 그들은 시작은 어떠했는지... 어떻게 성장했는지 알지 못했다.



보헤미안 랩소디, 챔피언 등의 대표적인 노래와 함께

리드싱어가 에이즈에 걸려 죽었다는 정도

짧은 머리에 콧수염을 기르고 

런닝셔츠를 입고 노래 부르는 모습....

이것이 내가 알고 있는 프레디 머큐리의 모습이었다.



하지만

주변에서 꼭 봐야 한다는 극찬을 듣고 사전정보없이 본 영화는

나의 상식을 벗어나 편견을 깼고 나의 무지를 알 수 있게 해줬다.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많은 수식어가 필요없을 듯하다.

진정한 Queen을 알 수 있었고

Queen의 노래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그래서 더 감동을 주는 가슴이 터질것 같은 영화였다.



흥미위주보다는 그들의 삶과 노래에 집중한 스토리가 좋았고

그들의 노래를 듣고 공감하고 눈물흘릴 수 있어서 좋았다.

스피커에서 울려나오는 음악이 

내가슴에서 울릴때의 벅참이 아직도 여운으로 남아있다.

영화 "Queen"은 그런 영화다.



음악을 좋아한다면...

아니 음악을 좋아하지않더라도 아직도 보지않을 사람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영화

안보면 후회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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