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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겨울 송어 시즌을 준비하면서 알리에서 송어용 하드베이트를 구매해봤습니다.

일단 2종류를 구매했고요

상층을 노리는 메뚜기와 쿠로볼 형태의 바텀용을 구매해봤습니다.

 

메뚜기형 하드베이트 입니다.

4개에 3천원정도, 배송비가 추가로 붙었네요

무게: 3.5g
길이: 4.5cm
다이빙 깊이: 0.1-1M

전형적으로 상층을 노리는 하드베이트고요, 내부에 구슬이 들어있어 액션시 소리가 발생하여 송어의 관심을 끌수 있을거 같습니다.

아쉬운건 무거와 크기인데.. 배스용으로 나온것이라 테스트만 해보려고 합니다.
훅도 트레블 훅이 달려 있어서 교체를 해줘야 할거 같습니다.

 

두번째로  쿠로볼 형태의 바텀 vib 입니다.

무게 : 3g
길이 :
27mm

날이 추워지면 대부분의 송어가 바닥에 깔리는데..값비싼 하드베이트 대신 초반 탐사에 이용해 볼까 합니다.

이녀석 역시 바늘에 미늘이 있어서 민바늘로 교체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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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정보

구매는 10월 21일 16시정도에 했고 물건은 11월 3일 9시에 받았습니다.

배송은 가장 저렴한 Cainiao Super Economy Global 을 이용했는데 이 배송방법으로 치면 상당히 빨리 도착한 편인거 같습니다.
지난번 다른물건은 한달정도 걸렸는데...

특이한 건 같은 회사가 아닌데, 묶음배송으로 함께 배달이 되었다는 점인데..
한국에서 받아 통관후 배송하는 물류센터가 같아 요즘은 묶음배송이 다수 있는거 같습니다.

 

11월 중순쯤 필드에 나가게되면 테스트 결과 함께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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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잎이 날리는 유정지 다녀왔습니다.



주말마다 일이 생겨 3주만에 손맛을 보러 유정지를 다녀왔습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한시간을 달려 6시에 도착하니

앞에 차량들이 5대정도가 막 입장을 하고 있네요...

물안개가 자욱한 유정지...  분위가 쥑이네요...^^


송어낚시 처음은 스푼으로

하지만 라이징하는 녀석들이 스푼에 반응이 없네요

데카미츠로 간신히 한수하고 시작...

금요일 비오고 아침 기온이 떨어져서인지...

아침 활성도는 그다지 좋지가 않고

떠있거나 몰려다니는 녀석들은 반응이 없고

바닥층으로 내려간 상황......   흠..  봄이 맞긴 한거야???

쿠로볼 종류들로 마리수를 하고

같이간 동료는 샤인라이더 같은 귀상어(?)모양 바텀으로 연속으로 낚아올리네요...

부러움은 제몫인거지요....T_T;;

그럭저럭 오전에 20수로 마무리하고

라면 한그릇 먹고 오후 낚시를 시작해봅니다.

날씨가 좋아져서 태양에 손이며 얼굴이 다 탈정도네요...

이날 바람이 조금 불기는 했는데... 낚시하기 딱 좋을 정도였습니다.

오후에도 역시 스푼에는 반응이 없고

크랭크에도 별도 반응이 없네요...

바닥에서 지속적으로 반응하는 녀석들

어쩔수없이 토네이도로 손맛을 보고

스푼, 크랭크, 쿠로볼 돌려가면서 하다가  다시 토네이도...

일몰이 늦어서 인지

송어들이 7시쯤부터 라이징을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7시 30분 폐장때까지는 

아무거나 던져도 물어주는 느나타임

30동안 토네이도로 10수하고 폐장을 알리는 방송을 끝으로

낚시 마무리 했습니다.

2년동안 송어낚시하면서 오늘 50마리 기록을 세웠네요...

5월중순 전까지 한 두번정도 더 갈수 있을거 같은데...

오늘같은 손맛을 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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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7 평일 유정지 송어 조행기

로드: js 어센스팝

릴: 스텔라 

라인: 산요 GT-R

테클[스푼/하드베이트/스냅]: 바텀, 스푼이것저것, 토네이도, 크랭크

장소: 유정

시간: 07-18

날씨: 5~6m/s의 초(?)강풍에 오전에 눈조금, 최저 영하 7도

유영층 : 아침, 저녁 피딩을 제외하고는 활성도가 떨어진 상태로 
           주로 바닥에서 유영을 했고
           특이한 건 바닥 토네이도에 반응이 좋았다는거.




연휴 마지막날인 6일에 가려고 했는데 사정이 생겨 못가고
회사에서 하루 더 쉬게 해줘서 유정 3번째 출조를 평일에 하게 됐습니다.^^

6시에 일어나서 채비하고 나오니 눈발이 날리네요
용인쪽으로 갈수록 눈이 많이 내렸는데 다행히 8시쯤 그쳤네요



7시 17분 낚시터 도착



저보다 일찍 오셔서 줄서있는 차가 7~8대정도 되네요



커피와 함께 받은 입장권..




일기예보를 보고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바람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상류 입구쪽에 자리를 잡고 아침 피딩을 받아봅니다.



도나를 시작으로 이것저것 던져봅니다.
아직은 실력이 미천하여 아침 피딩이 3수밖에 못했네요
제 양옆에 고수님들께서는 연신 낚아 올리시는데.... 부럽 부럽

8시 좀 넘어서 조피디님이 합류하셔서 2~3마리 추가하고
11시 라면으로 점심을 때웠습니다.




(유정에서는 잘 잡히지않는 거대사이즈가 더클에 잡혀 한장 찍어봤습니다.)





오후에는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의자가 날라다닐 정도였습니다.

그러다가 사고가 났지요
제 테클박스 뚜껑이 완전히 닫혀있지 않았던 모양인지
역풍 한방에 꽝~~~!  뒤집혀서 크랭크와 스푼이 뒤쪽 물속으로 잠수를 해버렸습니다. T_T;; 
그나마 떠있는 아이들은 건졌는데  도대체 뭐가 없어진건지...알수가...??

아~ 최소한 4~5만원은 잠수한거 같은데 낚시에 집중이 되지않아
테클박스에 붙여놓은 자석으로 낚시대를 드리워 회수를 해봤습니다.

다행히 치비ss, 토네이도2개, 밀러스푼2개 정도 회수를 했습니다.
사용하고 꽂아놓지않고 방치해놓은 아이들이 바늘이 엉켜서 함께 잠수를 했더라고요
도나SC04번, 도나녹색, 그리고 기억안나는 스푼 1~2개정도는 회수는 못했습니다.
자석에 안붙는 아이들이 였을수도...  다음에 더큰 자석을 가지고 가봐야 겠습니다.




테클박스 전복사건으로 오후시간을 허비하고
조피디님께 빌린 토네이도와 옆에 고수님 곁눈질로 다트런 미드로 손맛을 보고
19수를 끝으로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금요일(8일)부터 한동안 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 하네요
감기조심하시고 다음 출조를 기약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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