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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상덕낚시터 두번째 송어 출조..



12월 1일 출조 후 한주 쉬고

다시 용인 상덕낚시터로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일요일은 낚시 다녀오면 다음날 피곤해서 잘 가지 않는데

지인과 함께라 즐겁게 낚시를 했습니다.


6시 45분 도착.  1등 이네요...

지난번에 6시에 도착했을때도 3번째였는데...

날씨가 추워져서 인지.. 일찍 오시지를 않네요



아직 이른 시간, 사람도 없어서 인지

라이징을 많이 하고 있어서

서둘러 미리 준비해온 야광 채비를 던져봅니다.

캐스팅 3번.. 송어가 반갑게 맞아주네요..

이어서 추가로 한마리 더 HIT~!

10분만에 두마리 나쁘지 않네요


7시쯤 지인과 만나 본격적인 낚시를 시작.

7시 좀 넘으니 관리실에 불이 켜지네요...

입장료 지불하고 나오니

낚시 오신분들이 몇분 더 오셨네요...



이날은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20~25명정도 낚시를 오신거 같네요..


9시쯤 사장님이 방류를 합니다.

지난번에도 느낀거지만....

오늘도 역시 방류발은 없습니다.

넣자마자 바닥으로 깔리는 모양새



날씨가 춥고 흐리다보니

라이징도 안하고 피딩 타임도 없고...

전반적으로 바닥에 깔려서 

활성도가 떨어져서 그런지 화끈하게 물어주지를 않네요


12시까지 7마리...저조하네요..

짜장면을 시켜먹고

3시반까지 낚시를 하고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저녁 피딩타임이 없는 것을 감안하고

마지막 10수 간신히 하고 낚시를 접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아쉬운 2018년 마지막 송어 낚시 였습니다.

당분간은 추워져서 출조를 나갈지 모르겠네요...

중간에 한번정도 가고

2~3월쯤 날씨가 풀리면 폭발적인(?) 손맛을 보러가려합니다.


대충 구색만 맞춘 장비로 어줍지 않게 시작한 송어낚시인데

웜이나 마커를 사용하지않고

스푼과 크랭크 등 하드베이트로만 하려니 한계가 있네요

총알이 부족한 관계로 

용돈 아껴서 적당한 릴과 낚시대를 추가로 구매해볼까 합니다.




출처: http://redpost0.tistory.com/267 [바닷가 언덕위의 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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