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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 양벌낚시터 송어 낚시 두번째

12월 까지만 송어낚시를 하고

추워지는 1월부터는 봄이 될때까지 시즌 마감을 하려고 했는데

주말에 날씨가 좋아

일요일 고민을 하다가 가까운 양벌낚시터를 찾았습니다.



로드: 어센스 팝 632 sul

릴: 12스텔라 c2000s

라인: GT-R 트라우트 3.5lb

테클: 도나, 밀러, 탭댄서, 베바,쿠로볼, 모카, 패니크리치비,토네이도 등

장소: 양벌낚시터

시간: 오전 11시00분~오후4시30분 까지

날씨: 아침 구름약간 오후 맑음 -6 ~ 0도 



올해 송어낚시 시즌 시작은 양벌낚시터에서 했는데..

조과가 안좋아

어디로 갈까 고민을 했는데...

그냥 20분 거리에 있는 양벌로 가기로 했는데...

사장님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이제 웬만하면 양벌낚시터는 가지 않으려고 합니다.



도착했을때 낚시터 모습입니다.

상류쪽과 산쪽에 있는 부분은 그늘이 져서 모두 얼음이 얼어 있는 상태

가운데에 수차가 있다보니 사실상 낚시터 절반정도밖에 사용 못하는 상황이네요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기왕온 김에 손맛보겠다고

입어료 2만원내고 입장을 했습니다.


수차 왼쪽에 자리를 잡고

밀러 2g 검정을 던져봅니다.

2번만에 바닥에서 한마리 걸려나오네요...

등지느러미에요.....T_T;;

그리고 잠시후에 한마리 더 걸었는데 릴링중 털려서 노카운트


그렇게 한동안 잠잠해서

토네이도를 던져봅니다.

한참만에 3천원짜리 도네이도에 제대로 한마리 올라오네요..

봄을 대비해서 정품으로 두개정도 장만해 놔야 겠습니다.^^


한동안 또 무반응

지난전 유정에서 구매한  모카 drss와 베바를 번갈에 던져봅니다.

상층, 중층 하층 어디에도 송어가 없네요...

그러던중 베바에 한마리....




제대로 찍은 사진은 이거 한장이네요...


그 이후로 쿠로볼에 한마리 추가....


그렇게 6시간동안 4마리에 만족하고

해도 지고 날씨도 추워져서 퇴근했습니다.


다른곳보면

스푼에 반응이 없어도 플라이나 웜 등에는 어느정도 조과가 나오는데

이곳은 이날 대부분이 많은 마릿수는 못하신 듯 합니다.


결론은 

송어들은 상류 얼음밑에 숨어 있는듯.....


당분간은 쉬고

좀 따뜻해지는 2월이나 3월쯤에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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