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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 콩국수가 맛있다는 사계진미 가봤습니다.



평일 점심시간

팀장님이 추천하는 야탑 콩국수 전문점을 가봤습니다.

예전에 먹거리X파일에 소개된 집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더 유명해진 듯합니다.



12시 5분에 도착했는데 대기자가 2팀이 있었습니다.



메뉴는 콩국수가 기본 메뉴이고

육계장, 해물순두부, 맑은순두부

만두전골이 있네요



특이한건 장사가 잘되서인지

일요일에는 콩국수, 콩전, 생두부만 판매 한다고 하네요





반찬은

콩물, 배추김치, 양배추샐러드, 양파절임, 얼갈이배추김치가 나오고

김치맛은 깔끔하고 맛이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소금간이 되어 있는 콩국수

간장을 탄 듯한 약간 살색(?)을 띠는 콩물은 크리미한 스타일입니다.

면은 쫄면 스타일로 미끌미끌(?) 하네요..



다른 사람들은 맛나다고 하는데

콩국수는 별로 좋아라하지않는 저에게는

경주에서 먹은 콩국수가 더 기억에 남네요

어쨌든 먹거리X파일에 나와서 호평을 받았다고 하니

재료나 이런부분에서는 믿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추가로 낙지 두부전골을 시켰습니다.

2인분에 만두 6개, 낙지 2마리가 들어가네요

야채도 푸짐하고 양은 3명이상이 밥과 함께 먹으면 충분한 양입니다.

육수는 한우사골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양념이 세지 않아서 육수의 느끼함이 느껴지네요 (개인적인 차)

약간 더 매콤했으면 더 좋지않았을까

대체적으로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만두는 손만두라고 되어 있는데

직접 만드는지 확인은 못해봤습니다.

일반 만두집에서 파는것에 비하면 두부가 많이 들어가 있고 

고기도 들어가 있어서 동그랑땡 느낌이 나네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조리료 맛이 덜 나서 조금은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맛이랄까...

다음에는 순두부를 먹으러 와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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