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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이후 무럭 무럭 커준 씨방들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

몇일단거 같은데 눈치채지 못한사이라 몇알이 탈출을 해버렸다

이 녀석들은 잘보관했다가 내년 봄쯤에 파종을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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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이탈 방지를 해놓이 않은 녀석들은 

씨방이 터지면서 벌써 절반 이상이 도망가 버렸다.

씨방의 크기에 따라 씨앗을 수가 많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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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바질  또는 그릭바질이라고  하는 바질의 한 종류
작년에 구매했던 외목대 바질트리가 죽어버려
이번에는 파종부터  직접해서 키워보기로 했다

파종 일주일 지난 모습
동일 조건 인데도 싹이 올라오는 속도가 틀리다

한 1cm정도 자란거 같다
겨울동안 얼마나 커주려는지

이녀석은 베란다 몇달전에 베란다 베고니아 화분에
씨앗 몇개 심어놓고 잊고 있었던 녀석.
뭔가 길다란 식물이 자라길래 뭐지?
이러고 끝이었던 녀석인데
자세히 보니 민트바질 이다..ㅋ
빨리 알아차렸더라면
저리 웃자라지는 않았을텐데
지금이라도 잘 자라다오

2023.09.20 - [취미관련/낚시] - 2023-2024 시즌 송어장 소식(업데이트)

올해는 10월에 주꾸미, 갑오징어 낚시다닌다고 바쁘기도 했고..
날씨가 더워서 신경을 못쓰고 있었는데
10월부터 송어낚시 개장을 한곳이 많이 보이네요
 
24/25시즌 송어낚시터 개장 소식을 정리해봤으니
참고하세요

아쉬운건 지속적으로 송어값이 올라, 입어료도 올랐고
사는곳 반경내에 갈만한 곳이 몇군데 없다는것이 아쉽네요
저수지를 공원화 한다고 낚시터가 많이 없어지는 추세인거 같습니다.

혹시라도 틀린내용이나 추가정보알고 계시분 
제보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PS. 한일낚시터만 입어료가 저렴한 이유

사장님이 직접 댓글주셔서 추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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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 [취미관련/다육이] - 보석란과 제주애기모람을 소개합니다.

회사에서 키우던 보석란과 제주애기모람을

주말에 관리가 어려워 집으로 옮겼습니다.

지난 추석연휴에 관리를 못해서 절반이 녹아버려서 ㅠㅠ

남은 보석란은 기존 레드댄스 대품과 같이 심어버리고

잘 자라준 제주애기모람은 재번식을 위해

잘게 잘라 수태를 채운 디저트컵에 나눠 심었습니다.

총 18개나 되네요

아래 두개 중 하나는 그릭바질을 파종했고, 하나는 애기모람 자르고 남은 모주 입니다.

한달정도 지나면 지금보다는 좀 풍성해질거 같은데...

한달후 모습도 나중에 올려볼께요

오른쪽 사진이 어두워서 잘 안보이는데...

파종한지 한달된 리톱스도 5mm정도 올라와서... 일단은 잘 자라고 있네요

함께 사진 올려볼께요

2021.04.19 - [취미관련/다육이] - 2021.4월에 들인 다육이 소개합니다.

오늘은 제가 키우고 있는 하월시아 옥선과 만상에 꽃대가 올라와

수정을 시킨 후 생긴 씨방 소개해 드릴께요

매년 개체마다 꽃대가 올라오는 때가 엇갈려서 꽃을 피워도 수정을 시키지 못했는데...

올해는 6개체 중에 5개체에 꽃대가 거의 동시에 올라왔네요

만상, 옥선의 꽃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길쭉한 형태의 꽃봉오리가 생기고 위에 꽃잎 3장, 아래쪽에 꽃잎 3장  총 6장의 꽃잎이 있습니다.

저 상태에서 조금 더 벌어집니다.

생태계에서는 벌들이 와서 자연 수정을 해주겠지만

베란다에서 키우는 지라... 손으로 직접 수정 작업을 해줍니다.

수분 작업은 그닥 어렵지는 않은데 아직 서툴러서 성공율이 높지는 않네요

▶ 하월시아 수정 방법

1. 꽃봉오리 윗쪽을 잡고 아래쪽 잎 3장을 떼어낸다, 그리고 윗쪽 잎 3장은 마저 떼어낸다.

2. 암술이 다치지 않게 수술을 하나씩 떼어내고 따로 모아둔다.

3. 2번에 모아둔 수술을 다른 개체의 암술에 비벼 수분을 시켜준다.

* 2~3번을 거치지 않고 얇은 붓으로 수정 작업을 하거나 그냥 꽃과 꽃을 서로 비벼주셔도 됩니다.

  이게 더 편하긴 합니다.

4. 개체들의 이름이 다르다면 수정한 개체들의 이름을 기입해둔다.  ( 종자로 파종시 정보를 위해)

  --> 전 수정 시키기 바빠서 저기 있는 녀석들 모두 짬뽕이 되어 버렸네요...ㅠㅠ

5. 씨방이 생기고 어느정도 여물면 씨방이 터져 씨앗 분실 방지를 위해, 테이핑 또는 빨대로 씌워주는 작업을 한다.

6. 씨방이 터지면 수확....

끝

얼른 커서 씨앗을 다오~~ㅋ

마지막으로 

얼마전에 새로 들인 마우가니

살짝 입을 벌리더니  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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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월 4일 보령 오천항 갑오징어 낚시 후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5월에 대광어낚시, 9~10월에 주꾸미, 갑오징어 낚시를 두번씩 가는데...

이번에는 9월 예약을 못해 10월 4일에 가게 됐습니다.

제가 타게 될 K-1호 입니다. 20인승입니다.

비용은 인당 10만원, 낚시대, 채비는 개인 준비 입니다.

주꾸미.갑오징어 낚시의 절반은 실력이고

나머지 절반은 선장님의 포인트 선정과 배 물잡이 실력입니다.

배 예약하실때 이점 고려하시면 좋은거 같습니다.

같은날에도 조과 차이가 엄청 납니다.

집에서 새벽 1시에 출발해서  오천항 공영주차장에 3시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은 무료이고요... 무료 주차장이 3곳 있습니다.

선택하셔서 주차하시면 됩니다.

3시반쯤 넘어가면 주차장이 80%이상 차기 때문에 일찍오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일찍 오셔서 라면 등 아침을 먹을 곳이 여러곳 있습니다.

저희는 김밥을 사서 배에서 먹었습니다.

배에 탑승하고 인원체크 후 출발한 시간이 5:37

선장님이 2시간 정도 멀리나간다고 하셔서... 채비하던거 멈추고

바로 선실로 들어가서 자리잡고 누웠습니다...

( 선실이 작아 인원의 2/3 정도밖에 수용이 안됩니다.

다른 분들은 선미에서 바람과 파도를 피해야 ㅠㅠ)

도착했다는 선장님의 안내에 밖으로 나가 봅니다.

헐~~!!  여기는 어디지?

원래는 원산도-대천해수욕장 부근이 포인트 인데...

오늘은 태안 먼바다 쪽으로 왔네요...   

조황이 안좋아서 그런건지... 왜 여기까지 왔는지 알려주지는 않네요

작년 낚시 포인트는 이곳

포인트에 도착한 시간은 7시 

원래 6시 반 이전에 낚시 시작하는데 벌써 해가 다 떠버렸네요

사진에는 잘 안나왔는데... 주변에 배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비해서는  좀 적은거 같기도 하고... 쭈.갑 시즌이 좀 빨리 끝나려나 봅니다.

10시 조황이 10마리.. 

유튜브에는 막 잡아올리던데...

흠... 사리 물때라해도 날은 좋은데... 포인트가 안좋은건지... 실력이 없는건지

낚시 포인트는 거아도를 중심으로 계속 부근만 돌아 다녔습니다.

갑오징에 사이즈가 작은거 7: 큰거 3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어느 포인트는 작은거만 나오고, 또 어떤 포인트로 가면 큰녀석들도 많이 나오고..

역시 낚시는 포인트 싸움인거 같네요

그런데 10월 넘어가는 시기로 보면 갑오징어 사이즈가 크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11시 조황은 20마리

배에 타신분들이 19명인데... 중간은 가는거 같습니다.

앞에 9분 정도는 2배넘게 잡으시는 고수분들이 많네요...ㅠㅠ

난 언제 저렇게 잡아볼지....

11시 40분쯤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늘 점심은 제육덮밥인 듯

다른 때 먹었던 점심보다는 반찬이 좀 부실한 거 같기도 하네요

벌써 시간이 2시 30분

포인트는 계속 비슷한 장소를 돌고 있습니다.

멀리와서 오천항으로 돌아갈때는 태안을 가로질러 간다고 하네요

4시 낚시 마무리

마지막 사진을 못찍었는데... 딱 40마리 채우고 종료 했습니다.

일행이 6명이 갔는데...4명은 비슷하게 잡고 2명은 80,90 마리 잡으셨다고 하네요

Another Level  !!  인정

열심히 제가 잡은 갑오징어 40마리...ㅋㅋ

대부분은 성인 여성 손바닥만하고...5~6마리 정도만 큰사이즈...

22년은 갑오징어 9마리, 주꾸미 12마리,  21년 처음 갔을때는 3마리 잡았으니

괄목성장이네요... 대만족

2021.10.25 - [취미관련/낚시] - 오천항 갑오징어 출조 후기 (10.22)

지퍼백에 소분한 녀석들을 보니 뿌듯하네요

9시 집에 도착해서 정리하고

10시쯤에 큰녀석 숙회를 해서 늦은 저녁을 먹었습니다..

맛은?  직접 드셔보세요^^

 갑오징어 라면 추가하고 맥주 한캔...캬   좋네요

다음날 남은 녀석들은 볶음해먹고

냉동실 들어가면 잘 안해먹게 되서.. 나머지는 지인 나눔 했습니다.

갑오징어가 아니더라도 주꾸미 낚시를 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거리순으로  인천 남항, 영흥도, 태안, 보령, 대천, 홍원항  이정도 인데...

인천, 영흥도의 경우 오전, 오후 체험낚시도 있으니

가족과 연인분들과 함께  주꾸미 낚시 다녀오시는 것도 재미있을 거 같습니다.

10월 9일은 인천 주꾸미 낚시 예약되어 있어서 

다녀와서 후기 올리겠습니다.

2024.09.03 - [취미관련/다육이] - 보석란과 제주애기모람을 소개합니다.

추석 황금연휴

막상 끝나고 나니 언제 연휴였나 싶을 정도로 순식간에 지나가고

허리 디스크로 몸은 편치않은 연휴였지만.. .그래로 마음은 충전이 FULL  ~!!

헉~! 그런데

이게 무슨일인지... 노는게 너무 좋아 회사 사무실에 놓아두었던

보석란에 대한 생각을 안했던지임.

평소에는 낮에 에어컨을 들어 온도 유지가 됐었는데...

연휴동안 사무실에 찜통이 되었는지... 절반이 상태가 안좋네요..

녹아버린 녀석들도 있고.... 힘들게 분양받은건데... 

이녀석은 뿌리가 완전 녹아버려서 윗 잎만 남았는데... 

살리기 어려울거 같네요  ㅠㅠ

아래 잎 뿐만 아니라 위에 남은 잎들도 상태가 좋지않네요

날씨는 덥고 밀폐된 상태에서 습도가 높아 잎의 일부는 타고 어떤건 녹아서 시들고...ㅠㅠ

뭘 키운다는게 항상 정성을 들여야 하는데...

너무 무시했다싶네요...

남은 녀석들이라도 무사한걸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회사 한켠에서 키우고 있는 보석란과 제주애기모람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보석란은 예전부터 3개체를 키우고 있었는데...다들 별나라로 가버리고

6월에 블로그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 코코팜님이 7월에 대량 분양한다는 소식을 듣고

저렴이 6개를 구매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보석란 (Jewel Orchid) 에 대해

레드덴스

번개 무늬의 잎맥이 붉은색을 띄는 보석란 중 하나 입니다.

은선란과 비교되는 녀석이라 금선란으로도 불리웁니다.

마코데스 페톨라

마코데스 속의 보석란으로  은선란, 금선란과는 잎맥의 문양이 다른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Ludisia에 속하는 해마리아가 완전 저렴이 라면, 그다음으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종류 중 하나 입니다.

 

은선란

구입할때부터 다른 녀석들 보다는 좀 작았는데, 아래 잎 2개가 발색이 변하면서 죽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그래도 새로나온 잎들이 멀쩡한거 보면 잘 버텨줄거 같습니다.

 

밀키웨이

은선란, 금선란의 형태에서 잎 중간이 탈색된 형태를 띄는 녀석 입니다.

플라보레테

밀키웨이보다 중간에 조금 덜 탈색된 모양을 보이는 녀석이고

이런 비슷한 종류가 여러개인데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비싼 녀석을 못데려 왔습니다. ㅠㅠ

 

제주애기모람

제주에서 자생하는 덩굴류의 식물입니다. 미니 아이비라고 생각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습도가 높은 환경을 좋아해서 대부분 저런식으로 밀폐해서 키우고

실습에 적응을 시키면 일반 화분에 키우듯이 키울 수도 있다고 합니다.

번식력이 좋아서 22년 한컵 구매해서 키우다가 10개정도 소분해서 선물하고도 아직도 여러개가 남았네요

 

구경 잘 하셨나요..?

내 주변에 작은 화분이라도 키우는 여유 어떠신가요....^^

2022.10.13 - [취미관련/낚시] - 2022-2023 송어낚시 시즌 낚시터 개장 정보(수정)

2023-2024년 송어낚시터 개장 소식 입니다.

예전같았으면 지금 쯤이면 10월 첫 출조 준비에 바빠 기분이 좋아야 하는데

폐장된 곳도 있고, 영업허가 만료, 재허가 등의 이슈도 있고

올해도 송어 가격 떨어지지 않아 고민하는 낚시터도 있는거 같습니다.

이용자 편에서도 2022-2023년 시즌은 송어가격 올랐다고 입어료도 올랐는데 송어는 예전에 비해 적은 마릿수를 방류해

비기너인 저에게는 손맛도 없고 그닷 재미가 없어 일찍 마감하고 바다낚시를 주로 다녔는데...

어째 분위기가 작년보다 나아질거 같지는 않습니다.

어째든, 10~11월 첫 출조가 기다려지기는 하네요...

개장소식 참고하셔서 올해도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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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년 송어시즌을 맞아 동절기 낚시장갑이 마땅한 것이 없이

알리에서 구매한 장갑을 쓰고 있었는데, 두껍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해서

동호회 카페 게시판에 올라온 장갑이 있어 찾아봤습니다.

일제 써티포 장갑으로 대체적으로 사용후기가 나쁘지 않아 구매를 해봤습니다.

제가 손이 큰편이라 XL가 품절이라 군산***에 예약을 걸어놓고 1월초에 입고가 되었다고 해서

바로 구매를 클릭 ~~!!

홈페이지에 올라온 내용은 아래와 같고 

대략적으로 얇고 보온력이 뛰어나 감도가 좋다는 것 같습니다.

사이즈는 물량이 없다보니 L와 XL에서 고민을 했는데...

문의결과 1월초에 입고가 된다고 해서 XL를 기다려서 구매했습니다.

장갑구매시 사이즈 결정이 주요한 부분인데요

자신의 손가락 길이에 맞게 선택을 하면 됩니다만

손가락 길이가 애매하다면 한 치수 큰것으로 구매를 권하고 싶습니다.

남성 기본크기(?)의 손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L을 많이 구매하시던데.. 좀 낀다는 말이 많더라고요

사이즈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 손가락 중지 길이가 약 8.7Cm 면 위 사이즈표대로라면 L를 구매해야하는데

XL 장갑의 중지 길이는 약 8.1정도.. 사이즈표는 믿을게 못되는거 같습니다.

사용하다보면 조금은 늘어날거 같지만

운전대를 잡고 30분 착용후 손의 상태입니다.

저는 팔지도 않는 XXL를 사용해야 할까요... 손가락 여기저기에 장갑 이음새  자국이 선명하네요...

좀 길이들고 늘어나면 괜찮아 질거라 위안해봅니다.... 7만원이나 주고산 장갑인데...ㅠㅠ

손등은 티타늄 알파의 소재로 되어 있고요

스판처럼 늘어나는 재질에 겉보기느는 겉은 검정, 손은 주황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Titanium a x TACTYWARM 재질이 태양열을 흡수해서 열로 변환해서 따뜻하게 해주고 냉기를 차단해 준다고 제품 택에 설명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제가 일본어는 못해서....)

 엄지부터 중지까자 3개 손가락은 커팅이 되어 있어 손가락을 넣고 뺄수 있습니다.

손가락위에 고정할 수 있는 인조가죽이 있어 사진처럼 아예 빼놓은 장갑 손가락을 위로 끼워놓고 사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뭔가 낀다거나 불편한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손바닥은 인조가죽 "메아쥬"라는 것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손등 재질보다 1/3(?) 정도로 얇아 접지력은 좋으나 보온력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대신 물이나 땀에 젖어도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구매후에 1월은 날씨기 추워 출조 엄두가 나지않아 사용을 못해봐서

아침에 운전을 하면서 사용을 해봤습니다.

일단 추운 아침 핸들을 잡자마자 손바닥에 찬기운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손바닥 인조가죽이 얇다보니 이부분은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낚시대를 오래잡고 있으면 낚시대가 데워질 수 있으니 이부분은 감안하고 패스~~

손등쪽은 그나만 두꺼운(?) 재질이라 포근한 감은 있는데 한기가 어느 정도 느껴지기는 합니다.

햇빛을 받으면 따뜻해진다고 했는데 해가 없는 날은 따뜻함을 기대하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가장 실망스러운 부분은 장갑에서 가장 중요한 손가락 끝부분인데요...

한 10분정도 운전을 하니 손가락 끝이 아려옵니다. 차안 온도가 영하 2도정도 됐는데

야외 바람부는 혹한의 날씨에 손가락 보온을 얼마나 해줄지 조금 의문이 들었습니다.

사용해본 총평을 하지만, 

보온력은 후기 대비 실망, 다른 장갑들 대비 그립감과  감도는 우수

7만원의 값어치는 할지는 의문은 드는데 실제 필드에서 사용해 봐야 할거 같습니다.

나중에 필드 사용후 추가 후기 올리겠습니다.

여기까지 내돈내산 사용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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