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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1 - [잘먹고 잘살자/생활] - 2023년 11호 태풍 하이쿠이/12호 기러기 예상 경로(8.31 17시 기준)

현재 11호, 12호 태풍의 경로는  31일 17시 발표와 달라진 부분은 거의 없는거 같습니다.

11호 하이쿠이는 대만 북쪽을 스쳐 중국 상하이 남단으로 북상한 후 열대저압부로 소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2호 태풍 기러기 또한 일본 가고시만 남단 못미쳐 소멸하여 열대저압부로 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개의 태풍 모두 예상보다 일찍 열대저압부로 소멸이 예상됨에 따라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부산지역에 걸쳐있는 비구름대가 태풍으로 인해 남하하지 못하고 정체됨에 따라

4~6일까지 남해, 부산 등지에 많은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되니 주의 하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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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호 태풍 담레이가 소멸하자, 곧바로  괌의 동쪽 먼바다에서 발행한 열대 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달하면서

12호 태풍 기러기로 명명이 되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4개의 태풍이 오는 경우는 흔치않은데

우리나라와 가장 밀접한 11호 태풍 하이쿠이와 12호 태풍 기러기의 예상 경로를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 동해쪽으로 진로변경이 우려되던 11호 태풍 하이쿠이는 기존의 경로를 유지하면서

상하이로 상륙하여 북상하면서 칭다오를 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태풍의 간접적인 여파로 4일부터 우리나라 전역 또는 일부지역에 비소식이 있을거 같습니다.

또한 30일에 발생한 12호 태풍 기러기 또한 우리나라 쪽으로 북서진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로써는 경로가 상당히 유동적이긴 하지만

11호 하이쿠이와 가장 근접하는 4~5일쯤에 하이쿠이의 간접영향을 받는 경우, 

중국쪽으로 계속 북서진이 예상되나, 하이쿠이의 영향이 적어지는 경우 북상으로 진로 변경시 우리나라가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갈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9호 사올라는 강력 태풍으로 발달하여 지속 진행중이며

11호 하이쿠이는 현재 중형 으로 더이상 발달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2호 기러기는 열대저압부와 중형의 중간 형태를 띄고 있으며, 기러기 또한 중형 이상으로 발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1호 태풍 하이쿠이는 9월 3일 오전 중국에 상륙하여 4일 새벽 상하이를 지나 칭다오로 북상 중입니다.

12호 태풍 기러기는 9월 5일 새벽 일본 가고시마 남남서쪽으로 지나면서

5일 오전부터는 제주도가 직,간접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4개 태풍의 위성사진 입니다.

9호 보다는 11호, 12호는 규모가 작다는 것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일본 기상청의 경보를 보면

11호 하이쿠이는 우리나라 기상청보다 좀더 중국 대륙 서쪽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로가 우리나라 일기에는 더 도움이 될거 같은데... 이대로 가기를 희망해봅니다.

12호 기러기의 일본 기상청 정보는 

발생한지 얼마되지않아 우리나라 기상청과 비슷한 이동 경로를 보이고 있습니다.

11호 하이쿠이의 경로는 일본과 유사한 경로를 보이고 있습니다.

12호 기러기는 한국,일본, 미국 모두 동일하 경로를 보이고 있으며

일본에 근접해지는 5일쯤에 경로가 유동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1호는 다른나라에서는 상하이 상륙이후 북상을 예상하고 있으나

ECMWF의 태풍 정보는 계속 북서진하여 중국 본토로 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뭇 다른 경로를 보이고 있어 결과를 확인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12호 기러기의 경우도, 2일까지의 경로는  다른 곳과 비슷하지만

예측 모델상으로 보면 중국쪽으로 향하는 것보다 일본쪽으로 진로변경하는 경우수가 더많이 보이는것이

특히한거 같습니다.

11호 하이쿠이는 미국과 비슷한 경로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12호 기러기는 다른곳과 거의 동일한 경로가 예상됩니다.

현재 기상청 중기예보를 보면 4일(일요일)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예보되어 있고 

이후는 5~6일 흐림으로만 예보가 되어 있습니다.

태풍의 영향권이 가시화 되는 3~4일 경에는 9월 초의 날씨가 어떻게 될지 일정이 있으시 분들께서는 지켜보셔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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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0 - [잘먹고 잘살자/생활] - 2023년 제 7호 태풍 란 예상경로(08.10 7시 발표)

10시에 통영 부근으로 상륙한 6호 태풍 카눈은 상륙 전 22km/h 보다 빠른 38km/h 로 조금은 빠른 속도로 북진 중입니다.

14시 30분 현재 대구 부분은 지나고 있으며  금일 18시경 청주를 지나 21시경은 서울 동남쪽 부근을 지나면서 

북상하여 11일 03시 이후로는 북으로 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 남해, 부산쪽은 빠르게 태풍의 지나감에 따라 위험범위는 다소 벗어나고 있는 상태입니다.

반면 태풍이 진입하는 앞에 있는 충남과 경기도 남부 등 서해안쪽과 강원도 쪽에 집중폭우가 발생되어 큰 피해가 예상됩니다.

태풍 특보의 시간대별 발표 현황과 해제 시점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예상 총강수량은 남해와 동해안 라인과 중부에 집중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것을 볼 수 있고

반면 태풍의 왼쪽에 위치한 전라도의 서쪽 일부는 강수량이 적은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내일 오전까지 비소식이 예보 되어 있고

현재 태풍이 지나는 지역과  저녁에 지날것으로 보이는 경기, 서울지역도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08.09 - [잘먹고 잘살자/생활] - 2023년 제 7호 태풍 란 예상경로 (8.8 04시 발표)

제7호 태풍 란의 경우 처음 예측과 비슷하게 일본을 관통하면서 열도를 따라 북동진하는 경로가 예측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어 우선 다행이기는 한거 같습니다.

다만, 6호 태풍이 소멸하지 않은 시점의 예측 경로 이므로,

6호 태풍이 소멸하고 기압골이 재편되는 시점에서 태풍의 진로가 변경될 수 있는 유동적인 상황이라는 점도

감안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이동경로는 봤을때 도쿄의 서쪽 아래로 상륙할 것으로 보이며

이후 열도를 따라 북동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후쿠시마도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어 피해가 발생시 오염수 방류 이슈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6호 태풍은 현재 상륙을 하면서 종단으로 길게 변형을 일으키고 있는 반면

7호 태풍은 계속 발달하면서 북진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23.08.09 - [잘먹고 잘살자/생활] - 2023년 제 6호 태풍 카눈 예상경로 (8.9 12시 발표)-방재속보

8시 현재 태풍은 시속 22km도 북진으로으로  9시경 통영으로 상륙하여 

금일 18시경에 청주를 지나 22시경에는  서울 동쪽으로 지나가면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를 종단으로 지나가는 초유의 태풍으로, 느린 속도로 북상하여 전국에 많은 피해가 예상되어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현재는 태풍이 상륙하는 통영부근과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부산 부근에 폭우가 내리고 있으며

태백산맥으로 인해 비구름이 정체되면서 강원도 부근에 500~600mm의 집중폭우가 예상되어 있어

주의가 당부됩니다.

기상청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델7의 태풍 이동경로 예측 그림입니다.

최종적으로는 한국, 일본, 미국 모두 거의 동일한 이동경로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은 약간 더 서울로 치우치는 그림인데 비슷한 경로로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태풍이 느리게 지남에 따라 일기예보에 귀기울이시고

큰피해없도록 준비 및 대피하여 인명피해가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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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12시에 발표된 태풍에 대한 기상청의 방재 속보 입니다.

참고하셔서 큰 피해없도록 유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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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 태풍이 상륙 직전인 가운데  7호 태풍이 빠르게 발달하면서 북서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7호 태풍 란의 예상경로를 알아보겠습니다.

14일 일본 본토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시기에 약간의 정체를 보일 것으로 보이며, 7~8일 예측모델에는 계속 북서진하여 우리나라쪽에 영향을 주거나

일본 본토에서 북동진해서 빠져나가는 두가지 모델이 있었습니다.

일본 기상청도 우리나라 기상청과 같은 경로를 보이고 있으나 이후 경로는 예보를 안하고 있습니다.

윈디의 예측경로를 확인해보면 14일 위치에서 약간 서진하면서 정체되어 있다가

최종적으로는 일본 본토를 따라 북동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 7호 태풍 란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지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나마 다행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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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호 태풍 카눈의 예상경로가 거의 확정되면서 피해가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셔야 겠습니다.

태풍은 현재 일본 가고시마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강도 "강"을 유지하며 12km/h의 속도로 느리게 북상중입니다.

10일 오전에 남해로 상륙하여 중부선을 따라 청주, 서울을 스치면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남해와 부산은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어 비가 내리고 있으며, 수도권은 금일 저녁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금일 오후부터 남해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접어들겠으며, 

전국에 강풍과 폭우가 예상되며, 특히 경상권과 강원권에 집중 폭우가 예상되오니 각별한 주의 필요하겠습니다.

우리나라 기상청을 태풍이  서울 오른쪽을 지사 북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일본과 미국은 다른 경로를 보이고 있어 피해 범위가 조금씩 틀려질 수 있을거 같습니다.

8월 9일 13시경 초단기예측 강수 현황입니다.

8월 9일 13시경 초단기예측 바람 현황입니다.

태풍의 직접 영향권은 35km/h 이상의 속도가 나오고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일본은 서해라인을 따라 북상해서 인천, 강화쪽으로 지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기상청과는 조금 다른 경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미국 역시 일본기상청과 비슷한 경로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상청만 다른 경로를 보이고 있는데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아큐웨더의 금일 7시 30분 태풍의 상태입니다.

아큐웨더의 금일 10시  태풍의 예상 상태입니다.

태풍의 위성 사진으로 규모와 위치를 확인가능하며, 제 7호 태풍 란도 강력한 태풍으로 발달한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의 비, 번개 상황입니다.

현재의 바람 상황입니다.

대형 태풍이 우리나라를 관통하는 최악의 경로로 태풍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피해없도록 관리 잘 하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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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예상경로는 왼쪽으로 이동하여 정체했다가 북동진하면서 일본을 관통하여 북상하는 경로였지만

하루 사이에 경로가 많이 변경이 되었습니다.

8일 업데이트 된 정보를 보면 13호 열대기압부(제7호 태풍 란) 역시 카눈과 같이 일정 경로에서 한동안 정체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경로는 우리나라쪽으로 북서진을 하고 있으며

후쿠오카 동쪽 부근에서 한동안 정체되어 있다가 17일쯤 다시 후쿠오카, 부산 방면으로 북서진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예상경로는 유동적이며, 그사이 대륙쪽의 기압골 영향과 바람의 영향으로 북동진하여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23.08.07 - [잘먹고 잘살자/생활] - 2023년 제 6호 태풍 카눈 예상경로 (8.7 16시 발표)과 제13호 태풍 정보

8월 7일 16시 태풍 카눈의 정보를 업데이트 합니다.

카눈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350Km 부근 해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심기압 970hPa, 초속 35m/s,  시속 126Km/h 로 태풍 강도 "강"의 위력을 보이고 있으며

3km/h 의 느린 속도로 동쪽으로이동하고 있으며, 북진을 하는 내일 새벽쯤에는 7~10km/h로 속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8월 8일 04시에 발표한 태풍의 경로는 어제의 오후 정보와 다름없이

10일 오전에 남해로 상륙하여 우리나라 중앙을 관통하여 북상하는 경로를 보이고 있습니다.

태풍의 영향권에 드는 9일 오후부터 남쪽을 시작으로 전국에 강풍과 함께 폭우가 예상됩니다.

일본 기상청 변함없이 우리 기상청과는 달리 어제보다 더 서쪽으로 북상하는 경로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어떻게 이동하는지는 내일 확인해봐야 알거 같습니다.

미국 경보센터도 어제보다는 조금 서쪽으로 이동이 된것을 볼 수 있고

서울을 관통하기는 하지만 우리나라 기상청보다는 일본 예상경로와 유사한것으로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윈디는 미국의 예상경로와 유사하게 서울쪽으로 북상하는 경로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태풍은 속도가 느려 전국에 많은 피해가 예상됩니다.

장마로 인해 피해복구 중에 태풍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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