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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겨울 송어 시즌을 준비하면서 알리에서 송어용 하드베이트를 구매해봤습니다.

일단 2종류를 구매했고요

상층을 노리는 메뚜기와 쿠로볼 형태의 바텀용을 구매해봤습니다.

메뚜기형 하드베이트 입니다.

4개에 3천원정도, 배송비가 추가로 붙었네요

무게: 3.5g
길이: 4.5cm
다이빙 깊이: 0.1-1M

전형적으로 상층을 노리는 하드베이트고요, 내부에 구슬이 들어있어 액션시 소리가 발생하여 송어의 관심을 끌수 있을거 같습니다.

아쉬운건 무거와 크기인데.. 배스용으로 나온것이라 테스트만 해보려고 합니다.
훅도 트레블 훅이 달려 있어서 교체를 해줘야 할거 같습니다.

두번째로  쿠로볼 형태의 바텀 vib 입니다.

무게 : 3g
길이 : 27mm

날이 추워지면 대부분의 송어가 바닥에 깔리는데..값비싼 하드베이트 대신 초반 탐사에 이용해 볼까 합니다.

이녀석 역시 바늘에 미늘이 있어서 민바늘로 교체를 해야 합니다.

배송정보

구매는 10월 21일 16시정도에 했고 물건은 11월 3일 9시에 받았습니다.

배송은 가장 저렴한 Cainiao Super Economy Global 을 이용했는데 이 배송방법으로 치면 상당히 빨리 도착한 편인거 같습니다.
지난번 다른물건은 한달정도 걸렸는데...

특이한 건 같은 회사가 아닌데, 묶음배송으로 함께 배달이 되었다는 점인데..
한국에서 받아 통관후 배송하는 물류센터가 같아 요즘은 묶음배송이 다수 있는거 같습니다.

11월 중순쯤 필드에 나가게되면 테스트 결과 함께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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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곡 A장조의 실내악곡...

궁금하실테니 정답부터 말씀드릴께요

답은 송어 입니다.

송어(Quintett ‘Die Forelle’ Op. 114)는 슈베르트가 1819년 작곡한 피아노 5중주곡 A장조의 실내악곡입니다.

Die Forelle를 영어로 번역하면 The Trout 되며, trout는 당연히 송어 겠지요...

1817년, 슈베르트는 가곡 [송어]를 작곡했고 그 해 포글이 슈베르티아데에서 초연했다. 이 가곡은 송어가 유쾌하고 명랑하게 뛰노는 광경을 그렸다. 가곡의 줄거리는 대략 이렇다. 거울같이 맑은 시내에 송어가 화살처럼 헤엄치며 놀고 있다. 작중 화자는 이리저리 헤엄치는 송어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그때 한 어부가 송어를 잡기 위해 낚시를 드리운다. 그러나 물이 너무 맑아서 송어가 잡히지 않는다. 결국 어부는 물을 흐려놓은 후에 송어를 잡았고, 작중 화자는 어부의 속임수에 걸려든 송어를 당황스런 마음으로 바라보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왜 전에는 숭어로 알고 있었을까요?

일제시대때 최초 번역자가 숭어로 번역이 되면서 수정이 되지 않았고

2010년경 지적이 많아 교과서등은 모두 수정되었지만

웹검색을 해보면 아직도 숭어라고 표기하거나 동시 표기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네요.

아직도 숭어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널~~리 알려주세요

겨울 송어낚시를 위해 하드베이트 보충    

지난 겨울 송어낚시를 스푼만으로 하다보니 한계를 느껴서

이번에는 하드베이트를 미리 보충해봤습니다.

개당 1.2~1.5만원 하는 녀석들은 총알도 딸리고, 가볍게 취미로 하다보니 쉽게 손이 가지 않네요

▼일단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루어 가방입니다. 가격은 1만원

   바다낚시 갈때도 사용할 수 있겠네요

▼이번에 구매한 하드베이트들입니다.

▼이녀석은 1.2만원의 NS 아르코 CBL 크랭크 40F-SR

▼아래 세녀석은 미니크랭크인데 훅이 배스용이라 교체를 해야할거 같네요

▼앙증맞고 귀여운 교분... 색상이 이쁜네요

▼ 표층을 공략할 미노우 입니다.

▼ 다트런 바텀입니다. 이녀석도 1.2만원대 비싼녀석

▼ 다트런과 함께 바닥공략용....

싼 맛에 구매를 하다보니 원하는 색상들은 많이 구매를 못했는데...

이정도면 스푼과 함께 어느 정도 손맛은 볼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얼른 10월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전에 9월, 10월 중순까지는 서해로 쭈꾸미 사용을 떠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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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송어낚시 미련이 남아 다른분이 올리신  송어용 릴을 정리해봤습니다.

너도 올해는 4~5만원대 1000번 릴을 추가로 구매해서 도전해봐야 겠네요...

4월말인데 아직도 유정지에서는 막바지 송어낚시가 한창이라고 하네요

20~40수 정도할수 있다고 하네요... 아마도 5월 중순까지는 하지않을까 싶네요

1. 미첼사의 아보셋 AVS500UL or AVS 1000번 릴 : 4만원

2. 시마노 에어노스XT 1000S : 4만원대

             나스키 1000S : 9만원정도

             울테그라 1000S, C2000S : 20만원 초반대

3. 빅워터 맥스 1000​ : 4만원대

4. 아부가르시아 시트러스 멕스 1000S 6.5만원대

5. 아부가르시아 프로 멕스 DS 1000 7~8만원대

6. 바낙스 비스타1500 1.5만원대

7. 시마노 카디프릴 20만원 후반대

8. 다이와 프레소 이프리미 릴 20만원 초반대

집에서 가까운 곳에 송어낚시터가 있다고 해서 양벌낚시터로 올들어 두번째 출조를 했습니다.

금요일은 상당히 추웠는데... 다행히 토요일은 추위가 덜했습니다.

7시쯤 시작하자마자 첫번째 마수걸이....^^

이후 10시쯤 추가로 한마리 더... 그게 끝이었습니다.   TT;;

4시간 스푼 등 이것 저것 다했봤는데.... 송어의 활성도가 완전 꽝이었네요

갑자기 추워졌다지만... 송어들이 움직임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활성도가 낮았고...

개체수가 그리 많은거 같지는 않았네요..

동호회에서 오신분들 포함해서 한 20여명이 있었는데...

일부만 빼고는 그리 조과가 좋지 않은 듯보였네요...

저와 같이 간 분은 거의 10마리를 올렸는데... 제가 실력이 없는거겠지요?

다음에 사람들이 적을때 한번 더 가봐야 겠네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양벌 출조였습니다....

동호회 정출로 회사 동료와 함께 광주시 도척면에 위치에 진우낚시터 방문

전날 비가 와서 인지 물빛이 탁해졌다고 하더군요...

회원님들이 거의 90명이 넘게 참석... 다들 프로급의 실적을 가지고 계신들 틈에 끼어서

낚시를 시작....

아침 7시부터 해지고 6시까지의 조과는 딸랑 3마리... 그나마도 제대로 건진건 1마리 밖에 없네요

작년은 한터낚시터에서 9마리 잡았는데.....

올해는 평창올림픽으로 송어값이 올라 예년에 비해 송어 방류량이 줄었다는데...

피부로 실감을 한 하루 였습니다.

비롯 3마리 밖에 못잡았지만... 즐거운 하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