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9일(화요일, 현지 기준), 미국 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와 일부 무역 정책 완화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만, 소비자 심리 악화와 무역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주요 지수 마감 현황
S&P 500 | 5,560.83 | ▲ 32.44 | +0.6% |
다우존스 | 40,527.62 | ▲ 300.00 | +0.7% |
나스닥 종합 | 17,461.32 | ▲ 90.00 | +0.5% |
러셀 2000 | 1,976.52 | ▲ 11.50 | +0.6% |
S&P 500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연초 대비 하락폭을 일부 만회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연초 대비 5.5% 하락한 상태입니다.
🔍 상승 배경 및 주요 이슈
1. 기업 실적 호조
- UPS: 1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아마존과의 계약 종료 및 2만 명 감원 계획 발표로 주가는 0.4% 하락했습니다.
- GM: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연간 가이던스를 철회하면서 주가는 0.6% 하락했습니다.
- Honeywell: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발표 후 주가는 5.4% 상승했습니다.
- Sherwin-Williams: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발표 후 주가는 4.8% 상승했습니다.
- Coca-Cola: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발표 후 주가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2. 무역 정책 완화 기대감
미국 재무부와 상무부는 일본 및 인도와의 무역 협상에서 진전을 보였으며, 일부 자동차 제조업체에 대한 관세 완화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3. 경제 지표 및 소비자 심리
- 소비자 신뢰 지수: 4월 소비자 신뢰 지수는 2020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 무역 적자: 미국의 무역 적자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일자리 공고: 일자리 공고 수는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 S&P 500 섹터별 성과 (Heatmap)
4월 29일 기준 S&P 500 히트맵을 통해 섹터별 성과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술주와 산업재 섹터에서 두드러진 상승이 있었습니다.
- 기술주: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술기업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 산업재: Honeywell, UPS 등 산업재 기업들이 실적 호조로 상승했습니다.
- 소비재: Coca-Cola 등 소비재 기업들이 실적 호조로 상승했습니다.
📉 시장 변동성 및 리스크 요인
- 무역 정책 불확실성: 트럼프 대통령의 변동성 있는 무역 정책으로 인해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 경제 지표 악화: 소비자 신뢰 지수 하락 및 무역 적자 확대 등으로 인해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금리 및 경제 지표: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하락하여 시장의 경기 둔화 우려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 요약
- 시장 반등 지속: 기업 실적 호조와 일부 무역 정책 완화 기대감으로 주요 지수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무역 정책 불확실성: 트럼프 대통령의 변동성 있는 무역 정책으로 인해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 경제 지표 악화: 소비자 신뢰 지수 하락 및 무역 적자 확대 등으로 인해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S&P 500 히트맵: 섹터별 성과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술주와 산업재 섹터에서 두드러진 상승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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