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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잎이 날리는 유정지 다녀왔습니다.



주말마다 일이 생겨 3주만에 손맛을 보러 유정지를 다녀왔습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한시간을 달려 6시에 도착하니

앞에 차량들이 5대정도가 막 입장을 하고 있네요...

물안개가 자욱한 유정지...  분위가 쥑이네요...^^


송어낚시 처음은 스푼으로

하지만 라이징하는 녀석들이 스푼에 반응이 없네요

데카미츠로 간신히 한수하고 시작...

금요일 비오고 아침 기온이 떨어져서인지...

아침 활성도는 그다지 좋지가 않고

떠있거나 몰려다니는 녀석들은 반응이 없고

바닥층으로 내려간 상황......   흠..  봄이 맞긴 한거야???

쿠로볼 종류들로 마리수를 하고

같이간 동료는 샤인라이더 같은 귀상어(?)모양 바텀으로 연속으로 낚아올리네요...

부러움은 제몫인거지요....T_T;;

그럭저럭 오전에 20수로 마무리하고

라면 한그릇 먹고 오후 낚시를 시작해봅니다.

날씨가 좋아져서 태양에 손이며 얼굴이 다 탈정도네요...

이날 바람이 조금 불기는 했는데... 낚시하기 딱 좋을 정도였습니다.

오후에도 역시 스푼에는 반응이 없고

크랭크에도 별도 반응이 없네요...

바닥에서 지속적으로 반응하는 녀석들

어쩔수없이 토네이도로 손맛을 보고

스푼, 크랭크, 쿠로볼 돌려가면서 하다가  다시 토네이도...

일몰이 늦어서 인지

송어들이 7시쯤부터 라이징을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7시 30분 폐장때까지는 

아무거나 던져도 물어주는 느나타임

30동안 토네이도로 10수하고 폐장을 알리는 방송을 끝으로

낚시 마무리 했습니다.

2년동안 송어낚시하면서 오늘 50마리 기록을 세웠네요...

5월중순 전까지 한 두번정도 더 갈수 있을거 같은데...

오늘같은 손맛을 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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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시즌 막바지에 더블클러치 60F1 토핑푸드RG 득템




올 송어시즌 겨울에 유독 인기가 좋았던 다이와 프레소 더블 클러치 60F1

그중에서도 핫했던 색상 토핑푸드

저도 접하고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 못구하고

2월되어서야 우연히 유정지에서 1개를 구매했는데요...

한달도 안되어서 지곡지 거대 송어가 먹고 들어갔다는 슬픈 전설...

그 송어를 잡으신 분은 횡재 하신겁니다.....T_T;;





시즌 막판...

유원레*츠에 우연히 들어왔다가 

혹시나 하고 더클을 찾아봤는데... 역시나 토핑푸드에 [품절]이라고 되어 있네요...

안습....


그런데... 헐

토핑푸드 RG에는 품절 이라고 안쓰여 있어서 주문을 해봤습니다.

되네요... 1인 1개 제한이지만..

이녀석으로 이번주 유정지 가서  또 손맛을 봐야 겠습니다.

이제는 대부분 있으시겠지만

아직도 토핑푸드 찾으시는분들...없어지기전에 구매하세요...


PS. 오늘 택배 도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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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지곡지 송어 루어 3월말 폐장, 18일부터 15,000원


하나 둘.... 폐장 소식이 들려오네요

아쉽게도 집에서 가까워 자주 가던 지곡지의 소식이 있어 전합니다.




3월 17일까지만 방류를 하고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입어료를 15,000원으로 인하합니다.

잡이 무한방출도 허용을 하는데 요금은 25,000원

4월 1일부터 13일 붕어터 개장전까지

대낚시로 빼내기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입어료 30,000원



저도 송어낚시 2년차로 궁금한 점 하나
겨우내 방류한 송어를  지금 잡으면 
저수지 수질을 고려했을때 회로 먹을 수 있을까요?
구이만 가능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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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노지 좌대 낚시 뭐가 필요할까요?



해빙기가 되어 2월부터 바다 노지낚시터의 개장 소식이 있어

조만간 가볼까 합니다.

준비물을 나열해봤는데요... 있는것도 있고 구매해야 될것도 있고...

어찌보면 낚시터가서 1만원에 낚시대 대여하는것도 나쁜거 같지않네요



1. 1.5호대 530

2. 스피닝링 3000~5000번

3.  원줄 4호 세미플로팅

4. 엉킴 방지봉

5. 자립 막대찌 1.5호~2호 / 막대찌용 찌홀더

6. 속공추(유동추) 1.5호~2호

7. 목줄 4호 / 감성돔 바늘 5~6호

   또는 묶음채비 

8. 찌멈춤고무 L (2.5~4호)

9. 반달구슬

10. 소형 도래

11. 살림망

12. 뜰채

13. 기타 자잘한 소품


PS. 바다 좌대용 저렴 낚시대 ... 나중에 당진가면 써먹을 예정
 - 좌대 내부 찌낚용 = 칸 V2 : 120CM, 일체형  - 13,500원
 - 좌대 외부 침선 및 좌대 내부 찌낚용
    = 들어뽕 할애비 : 200CM, 2절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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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 자구  개당 1만원 최저가 분양


네이버 블로그 서로이웃인 하월시아님이

만상, 옥선 등 하월시안 자구를 개당 1만원 최저가 분양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찜하는게 임자

관심있으신 분들 이번 기회 놓치지 마세요

https://m.blog.naver.com/joherb4243/22148791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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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낚시한 물고기 팔면 과태료 부과될수도

13일 해양수산부가 "수산혁신 2030계획"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2030년까지 해상자원관리에 대한 장기계획에

낚시관련 내용들이 있다고 해서 알아봅니다.



1. 낚시로 포획한 수산물의 판매를 금지하고 위반시 

   300만원 이하 과대료 부과

   --> 금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합니다.


2. 장기 계획 및 도입예정

  - 낚시를 할 경우 부담금을 부과하는 낚시이용쿠폰제도입

  - 1인당 수산물 포획량 제한

  - 낚시전용선제 도입

    등등....


실제 갈치철 판매 및 대물 일부 판매를 하는 일부 조사님들빼고는

문제가 없겠지만...

혹시 모르니 법개정되면 알고는 계셔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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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7 평일 유정지 송어 조행기

로드: js 어센스팝

릴: 스텔라 

라인: 산요 GT-R

테클[스푼/하드베이트/스냅]: 바텀, 스푼이것저것, 토네이도, 크랭크

장소: 유정

시간: 07-18

날씨: 5~6m/s의 초(?)강풍에 오전에 눈조금, 최저 영하 7도

유영층 : 아침, 저녁 피딩을 제외하고는 활성도가 떨어진 상태로 
           주로 바닥에서 유영을 했고
           특이한 건 바닥 토네이도에 반응이 좋았다는거.




연휴 마지막날인 6일에 가려고 했는데 사정이 생겨 못가고
회사에서 하루 더 쉬게 해줘서 유정 3번째 출조를 평일에 하게 됐습니다.^^

6시에 일어나서 채비하고 나오니 눈발이 날리네요
용인쪽으로 갈수록 눈이 많이 내렸는데 다행히 8시쯤 그쳤네요



7시 17분 낚시터 도착



저보다 일찍 오셔서 줄서있는 차가 7~8대정도 되네요



커피와 함께 받은 입장권..




일기예보를 보고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바람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상류 입구쪽에 자리를 잡고 아침 피딩을 받아봅니다.



도나를 시작으로 이것저것 던져봅니다.
아직은 실력이 미천하여 아침 피딩이 3수밖에 못했네요
제 양옆에 고수님들께서는 연신 낚아 올리시는데.... 부럽 부럽

8시 좀 넘어서 조피디님이 합류하셔서 2~3마리 추가하고
11시 라면으로 점심을 때웠습니다.




(유정에서는 잘 잡히지않는 거대사이즈가 더클에 잡혀 한장 찍어봤습니다.)





오후에는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의자가 날라다닐 정도였습니다.

그러다가 사고가 났지요
제 테클박스 뚜껑이 완전히 닫혀있지 않았던 모양인지
역풍 한방에 꽝~~~!  뒤집혀서 크랭크와 스푼이 뒤쪽 물속으로 잠수를 해버렸습니다. T_T;; 
그나마 떠있는 아이들은 건졌는데  도대체 뭐가 없어진건지...알수가...??

아~ 최소한 4~5만원은 잠수한거 같은데 낚시에 집중이 되지않아
테클박스에 붙여놓은 자석으로 낚시대를 드리워 회수를 해봤습니다.

다행히 치비ss, 토네이도2개, 밀러스푼2개 정도 회수를 했습니다.
사용하고 꽂아놓지않고 방치해놓은 아이들이 바늘이 엉켜서 함께 잠수를 했더라고요
도나SC04번, 도나녹색, 그리고 기억안나는 스푼 1~2개정도는 회수는 못했습니다.
자석에 안붙는 아이들이 였을수도...  다음에 더큰 자석을 가지고 가봐야 겠습니다.




테클박스 전복사건으로 오후시간을 허비하고
조피디님께 빌린 토네이도와 옆에 고수님 곁눈질로 다트런 미드로 손맛을 보고
19수를 끝으로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금요일(8일)부터 한동안 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 하네요
감기조심하시고 다음 출조를 기약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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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토요일 12시 유정지 도착

도나 러시볼을 구입하려 사무실에 들어갔다가
운좋게 다이와  더블클러치 60F1
토핑푸드색상 재고가 보이길래  잽싸게 한개 구입했습니다^^

토요일마다 한정수량 판매하는데
전주에 대회가 있어서인지
다른 토요일에 비해 낚시하는분들이
그리많지는 않았던거 같아
저에게까지  기회가 왔던거 같네요

더블어 SC04,05번과  함께
방류때 사용할 도나 러시볼2.0g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비롯 이날  조과는 좋지 않았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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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 양벌낚시터 송어 낚시 두번째

12월 까지만 송어낚시를 하고

추워지는 1월부터는 봄이 될때까지 시즌 마감을 하려고 했는데

주말에 날씨가 좋아

일요일 고민을 하다가 가까운 양벌낚시터를 찾았습니다.



로드: 어센스 팝 632 sul

릴: 12스텔라 c2000s

라인: GT-R 트라우트 3.5lb

테클: 도나, 밀러, 탭댄서, 베바,쿠로볼, 모카, 패니크리치비,토네이도 등

장소: 양벌낚시터

시간: 오전 11시00분~오후4시30분 까지

날씨: 아침 구름약간 오후 맑음 -6 ~ 0도 



올해 송어낚시 시즌 시작은 양벌낚시터에서 했는데..

조과가 안좋아

어디로 갈까 고민을 했는데...

그냥 20분 거리에 있는 양벌로 가기로 했는데...

사장님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이제 웬만하면 양벌낚시터는 가지 않으려고 합니다.



도착했을때 낚시터 모습입니다.

상류쪽과 산쪽에 있는 부분은 그늘이 져서 모두 얼음이 얼어 있는 상태

가운데에 수차가 있다보니 사실상 낚시터 절반정도밖에 사용 못하는 상황이네요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기왕온 김에 손맛보겠다고

입어료 2만원내고 입장을 했습니다.


수차 왼쪽에 자리를 잡고

밀러 2g 검정을 던져봅니다.

2번만에 바닥에서 한마리 걸려나오네요...

등지느러미에요.....T_T;;

그리고 잠시후에 한마리 더 걸었는데 릴링중 털려서 노카운트


그렇게 한동안 잠잠해서

토네이도를 던져봅니다.

한참만에 3천원짜리 도네이도에 제대로 한마리 올라오네요..

봄을 대비해서 정품으로 두개정도 장만해 놔야 겠습니다.^^


한동안 또 무반응

지난전 유정에서 구매한  모카 drss와 베바를 번갈에 던져봅니다.

상층, 중층 하층 어디에도 송어가 없네요...

그러던중 베바에 한마리....




제대로 찍은 사진은 이거 한장이네요...


그 이후로 쿠로볼에 한마리 추가....


그렇게 6시간동안 4마리에 만족하고

해도 지고 날씨도 추워져서 퇴근했습니다.


다른곳보면

스푼에 반응이 없어도 플라이나 웜 등에는 어느정도 조과가 나오는데

이곳은 이날 대부분이 많은 마릿수는 못하신 듯 합니다.


결론은 

송어들은 상류 얼음밑에 숨어 있는듯.....


당분간은 쉬고

좀 따뜻해지는 2월이나 3월쯤에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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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상덕낚시터 두번째 송어 출조..



12월 1일 출조 후 한주 쉬고

다시 용인 상덕낚시터로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일요일은 낚시 다녀오면 다음날 피곤해서 잘 가지 않는데

지인과 함께라 즐겁게 낚시를 했습니다.


6시 45분 도착.  1등 이네요...

지난번에 6시에 도착했을때도 3번째였는데...

날씨가 추워져서 인지.. 일찍 오시지를 않네요



아직 이른 시간, 사람도 없어서 인지

라이징을 많이 하고 있어서

서둘러 미리 준비해온 야광 채비를 던져봅니다.

캐스팅 3번.. 송어가 반갑게 맞아주네요..

이어서 추가로 한마리 더 HIT~!

10분만에 두마리 나쁘지 않네요


7시쯤 지인과 만나 본격적인 낚시를 시작.

7시 좀 넘으니 관리실에 불이 켜지네요...

입장료 지불하고 나오니

낚시 오신분들이 몇분 더 오셨네요...



이날은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20~25명정도 낚시를 오신거 같네요..


9시쯤 사장님이 방류를 합니다.

지난번에도 느낀거지만....

오늘도 역시 방류발은 없습니다.

넣자마자 바닥으로 깔리는 모양새



날씨가 춥고 흐리다보니

라이징도 안하고 피딩 타임도 없고...

전반적으로 바닥에 깔려서 

활성도가 떨어져서 그런지 화끈하게 물어주지를 않네요


12시까지 7마리...저조하네요..

짜장면을 시켜먹고

3시반까지 낚시를 하고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저녁 피딩타임이 없는 것을 감안하고

마지막 10수 간신히 하고 낚시를 접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아쉬운 2018년 마지막 송어 낚시 였습니다.

당분간은 추워져서 출조를 나갈지 모르겠네요...

중간에 한번정도 가고

2~3월쯤 날씨가 풀리면 폭발적인(?) 손맛을 보러가려합니다.


대충 구색만 맞춘 장비로 어줍지 않게 시작한 송어낚시인데

웜이나 마커를 사용하지않고

스푼과 크랭크 등 하드베이트로만 하려니 한계가 있네요

총알이 부족한 관계로 

용돈 아껴서 적당한 릴과 낚시대를 추가로 구매해볼까 합니다.




출처: http://redpost0.tistory.com/267 [바닷가 언덕위의 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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