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6 - [잘먹고 잘살자/요리.음식] - 설탕과 인공감미료의 차이
설탕과 인공감미료의 차이
필자는 제로 음료를 먹지 않습니다.다이어트를 위해 제로 음료만 먹는 사람들도 있지만...설탕이 들어간 음료와 비교했을때 인공감미료 만의 뒷맛(?)이 약의 쓴맛 또는 화장품 맛이 난다고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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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뉴스에 인공감미료가 설탕과의 차이점 그리고 문제점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소개하는 내용이 있어 더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최근 호주 Monash University, RMIT University, 그리고 Cancer Council Victoria 공동 연구진이 수행한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인공감미료가 포함된 소프트 드링크(다이어트 음료)"를 하루에 한 캔 이상 섭취할 경우,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이 3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는 전통적으로 설탕이 들어간 일반 음료 섭취 시 나타나는 23% 증가 위험보다 훨씬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연구 내용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주요 연구 개요
- 참여자 규모: 호주 내 40–69세 성인 약 36,000명을 대상으로
- 추적기간: 약 14년 (장기 추적 관찰)
- 조정 요소: 체중, 식이, 운동, 교육 수준, 건강력 등 다수 변인 통제
- 결과 요약: 하루에 인공감미료 음료 1캔 이상 →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 38% 증가 (설탕 음료는 23% 증가)
- 중요 메시지: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는 “무칼로리” 대체물이지만,
단순히 칼로리를 낮춘다고 건강에 유리하다는 결론은 시사되지 않습니다.
대사 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기됨
▶ 암 위험과 관련된 연구: 현재까지의 정황
Monash/RMIT 연구는 당뇨병 위험 분석에 집중되어 있으며, 암 발생률 분석은 포함되지 않음.
그러나 암 발생과 인공감미료의 연관성을 살펴본 이전 연구 및 종합분석에서는 다음과 같은 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 Cancer Council Australia
현재 인공감미료(사카린,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등)가 사람에서 암 발생을 증가시킨다는 강력한 증거는 없음 - 대규모 역학·독성학 연구 리뷰
대부분의 사례에서 암 발생과의 유의한 상관관계가 관찰되지 않음.
예외적으로 일부 연구에서 방광암, 췌장암, 혈액암 등 소규모 연관성 보고, 그러나 대부분 재현되지 않거나 일관성 없음 - WHO / IARC 발표 (2023년 기준)
아스파탐은 "IARC 기준 ‘Group 2B(사람에게 가능성 있는 발암물질)" 로 분류되었지만,
JECFA(FAO/WHO 공동 전문가위원회)는 이를 재검토한 결과 현재의 안전 허용 섭취량(ADI)을 변경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Cancer Council Australia는 대부분의 호주인이 ADI 수준보다 훨씬 낮은 섭취량을 보이고 있으며, 인체 수준에서 정상적으로 규제된 범위 내에서는 암 위험 증가 증거가 충분치 않다고 여전히 판단하고 있습니다 - Paradoxical meta-analysis (NutriNet‑Santé 코호트, 프랑스)
10만 명 이상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아스파탐, 아세설팜-K, 수크랄로스 등 총 인공감미료 섭취량이 상위 그룹일수록 전체 암 발생 위험이 약 13% 높았다는 HR 1.13 (1.03–1.25) 분석 결과도 존재하지만, 암 종류별 분석에서는 명확한 일관성 부족
▶ 요약 정리
| 항목 | Monash/RMIT/Victoria 연구 (2025, 호주) | 암 발생 관련 메타·코호트 연구 |
| 연구 대상 | 인공감미료가 포함된 음료 섭취량과 제2형 당뇨 관련 | 다양한 인공감미료 섭취와 암 발병 연관 |
| 결과 요약 | 하루 1캔 → 당뇨병 위험 38% 증가 | 일부 암(간, 방광 등)과 약한 연관성 제기, 대다수 연구는 무관련 |
| 해석 포인트 | 인공감미료 음료도 설탕 음료처럼 대사 위험 존재 | 암과의 인과 관계는 미확정. 과다 섭취 시 의문 제기 |
| 규제 기관 입장 | 건강 정책 재검토 필요성 제안 | IARC는 '가능성'만 언급, JECFA 및 FSANZ는 여전히 안전하다고 판단 |
▶ 결론 및 시사점
- Monash·RMIT·Cancer Council Victoria의 공동 연구는
인공감미료가 포함된 음료도 제2형 당뇨병 위험을 유의미하게 증가시킬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 반면 현재까지 확정적인 암 유발 인과 관계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주요 보건 기관 및 규제 당국은 적정량 내 사용은 여전히 안전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WHO의 IARC 분류처럼 “가능성 있는 위험 요소(possible hazard)”가 제기된 만큼,
과다 섭취는 피하고 가공식품 소비를 줄이며 전체적인 식습관을 균형 있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로음료 음용시 설탕과 달리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제로 음료에 들어간 인공 감미료가 체중과는 무관하게 독립된 위험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하며
설탕 음료의 경우 당뇨병과의 연관성은 주로 비만에 의해 설명됐지만,
인공 감미료 음료는 체중을 변경해도 제2형 당뇨병과 유의미한 관련성을 보였다고 합니다.
아울러, 인공 감미료는 장내 미생물을 교란시키거나 인슐린 반응과 포도당 대사에 영향을 주는 등
대사 기능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는 과거 연구에서도 아스파탐이 설탕과 유사한 인슐린 반응을 유발한다는 결과와
궤를 같이 한다고 합니다.
설탕음료도 그렇지만 제로음료 또한 맹신하지 마시고
적당히 드셔서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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