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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당근에 저렴한 녀석들이 있어

지름신을 참지 못하고 또 식구를 늘리게 됐습니다.

집 베란다에 다육이며, 다른 화분들이 가득인데
겨울을 어찌 나야할지 걱정이네요.

도기화분에 심어져있는 큰녀석들은  이름 미상 - 사실 화분이 이뻐서 샀고

왼쪽 두번째부터 마우가니, 리톱스 루비, 리톱스 믹스

리톱스는 아직 작은 녀석들이라... 얼마나 안죽이고 잘 키울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4월 다육이 새식구가 들어왔어요

기존에 키우고 있던 자잘한 다육이들 정리하고

새식구들 들여서 소개해봅니다.

앞으로 탈없이 잘 커줬으면 좋겠네요

작년에 파종해서 1년째 키우고 있는 리톱스 믹스 애기들밖에 없어서 비교군으로 성체를 구매해봤습니다.

역시 크네요..

하월시아 실생인데... 탈락 개체 싸게 구매해봤습니다. 

어떤모습으로 클지 봐야 할거 같네요

설경색이라는 하월시아 입니다.

비슷한 종류들이 참 많고 가격대도 다양한데... 제일 저렴한 녀석으로 시작.

이름없는 실생 하월시아 입니다.

찌그러진 모습이 이쁘지는 않네요.. 모습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사진 추가로  올려보겠습니다.

3개체가 한몸이었는데... 분리를 했습니다. 뿌리가 잘 내려줄지 걱정이네요

색상이 이뻐서 구매해봤습니다.

작은 프리티 묵은둥이를 몇년 키우보다가 작년에 깍지벌레가 창궐해서 살리지 못하고 버렸서

이번에 핑크 프리티 묵은둥이를 업어 왔습니다. 확실히 크네요

이녀석들은 2019년 3월 하월시아님 블로그에서 자구를 저렴하게 구매해서 키우고 있는 녀석들입니다.

키가 너무 커버려서... 입꽂이를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