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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3월 마지막주말...벚꽃이 군데군데 피기 시작한 따스한 봄날...

월성원자력발전소 부근에 주상절리를 볼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경주시내에서 감포로 가는길...바다를 만나는 곳에서 왼쪽은 감포가는길..오른쪽은 문무대왕릉, 월성원자력발전소 가는 방면.... 

우리의 목적지는 오른쪽.... 문무대왕릉을 바로 지나치면... 새로 만든 발전소 우회도로와 긴터널이 나오고

터널을 빠져나오면 왼쪽에 원자력 발전소가 보이고... 오른쪽으로 조금만 지나오면...

작은 어촌마을이 보인다...이곳이 목적지인 경주 양남 읍천항

하얀등대와 빨간등대가 서있는 방파제가 두곳보이는데...하얀방파제가 있는 곳이 파도소리길 입구...

주말이라 그런지...작은 주차장이 차들이....너무 많네요

나머지는 아래 사진 감상하세요... 산책코스로 1시간정도 걸리는것 같은데... 일행이 많아 중간까지만 갔다왔네요...

경주여행 계획 있으시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참고로 자차가 없는 경우, 경주터미널기준 버스로 1시간 40분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버스로는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파도소리길 입구

 입구 주자장 옆 바다

 하얀 등대가 입구쪽이네요



부채꼴모양 주상절리

 



 

 하늘이 참 맑고 깨끗하네요...^^

주상절리 둘레길에 짧은 흔들다리도 있고.. 다른 둘레길처럼 조성이 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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