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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주꾸미 낚시를 위해 가성비 베이트릴을 알아보다가 한 블로거가 소개한 중국산 제품이 있어 구매를 알아보다가 우핸들이 품절되어 10만원대 국산 도요제품을 알아보던 와중에, 우핸들재입고 소식이 있어 구매를 했습니다.

오늘 베이트릴 배송을 받아 언박싱하면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베이트릴 입니다.

가격은 6만원대 중반, 6.4 기어비에 파워핸들이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주꾸미 낚시할때 추가로 구매하려했는데... 그만큼 비용이 세이브 됩니다.

9월 8일 오후에 주문을 했으며,
5일배송 보장하는 제품이라 얼마나 걸렸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9일 물류센터로 이동은 했는데 중국도 이때 우리나라와 같이 추석연휴라 출발은 12일에 했습니다.
우리나라 도착해서 세관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2일 소요되고 바로 통관처리 다음날인 16일 배송이 되었습니다.

연휴기간 빼면 5일 걸린셈이네요

비닐봉투에 충전재로 포장해서 박스의 구김도 별로 없는 상태입니다.

박스 옆면에  기본 사양이 적혀있습니다.
우핸들이고 기어비 6.4, 베어링은 9BB+1 (볼베어링 9개 + 롤러베어링 1개), 스풀에 감기는 줄의 용량 표기 등

박스를 개봉하면 비닐에 싸인 본체와 분해도 1장이 들어 있습니다.
릴 케이스가 없는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서 저렴이로 하나 별도 구입했습니다.

분해도 및 부품설명이 있기는 한데요....제가 분해해 본 결과 부품 모양이 완전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처음 물건을 개봉했을때 괜찮다라는 이미지였습니다.
제가 고가 제품을 사용해보지는 못했지만 마감도 잘 되어 있는 편이고 디자인도 깔끔하고 괜찮은거 같습니다.

브레이크가 0~5까지 휠로 되어 있어 편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후면은 기본적으로 다른 릴과 동일한 형태 입니다.

파워핸들이 기본적으로 장착이 되어 있어  바다 낚시에 좋은거 같습니다.
배스낚시에 사용하실 분들은 핸들은 별도 구매하셔야 겠네요

왼쪽에는 브레이크쪽 뚜껑을 열수 있는 스위치가 별도로 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구멍을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물빠지는 구멍인가??

스풀은 Deep 알루미늄 스풀이고요, 줄은 감기편하게 별도로 홈을 만들어 놓은게 인상적이네요

브레이크를 분리한 사진입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제품과 별반 다를것은 없고
주꾸미 낚시용이라 브레이크는 별로 의미가 없을거 같습니다.

스풀이 장착되는 부분이며, 특별한 건 없습니다.

핸들과 기어박스를 분해한 사진입니다. 여기까지는 특별한 건 없는거 같습니다.

황동기어를 제거한 모습니다. 
작은 기어부분만 윤활제가 발라져 있고 나머지 부분은 너무 깨끗한(?) 상태입니다.

추가적으로 윤활제를 발라줘야 오래 사용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홈페이지에는 황동기어에 카본 와셔가 들어가 있고, 드랙음 KIT가 장착되어 있다고 해서 분해해봤습니다.

가운데 드랙음을 내는 부분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황동기어안에 카본 와셔가 2개 들어가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베어링은 9BB+1 로 제가 구매하려고 했던 도요 라그나 8BB+1보다  베어링이 1개 더 많습니다.

베어링은 부식차단 볼베이링이 사용되었습니다.

아쉬운건 도요 라그나는 무게가 198g인데 비해 이제품은 219g 으로 장시간 낚시할 때  조금이라도 더 피로감을 느낄수 있을 듯 합니다.

이상 언박싱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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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베이트릴 개봉기  (수정중)

광어, 우럭 선상낚시와 가을 주꾸미 낚시를 위해 분당다솔마트에서 JS CAN30 시리즈 가성비 낚시대를 구입완료하고 다음으로 필요한 베이트릴을 어디에서 무엇을 살지 고민해봤습니다.

블로그에서 JS CAN30을 추천해주신분이 베이트릴을 우라노G3 인쇼어를 추천해주셨는데.. 가격이 15만원정도네요...

오래 낚시를 할거면 이정도면 좋은 가격이겠지만, 1년에 5~6번 밖에 출조를 하지 않는 저는 조금더 고민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알리에서 괜찮은게 있을까 싶어서 검색을 해봤는데요

중국산은 기어비가 높을수록 가격이 올라는는데 저는 5점대나 6점대의 베이트릴 중에서 괜찮은것을 찾는지라.. 한참을 검색해본 결과

Kastking사의 Spartacus 듀얼 브레이크 베이트 릴로 결정을 하고 구매를 했습니다. 기어비는 6.3대 1로 찾던 기어비고, 

한국분들의 리뷰가 많이 올라왔는데, 많은 분들이 추천을 해주셔서 결정적으로 구매를 하게됐습니다.

5월 27일 밤에 주문을 했고요, 6월 12일에 배송예정이라고 나오네요...

전에는 배송보장일이 빠르면 20~35일, 30~60일 이런식으로 표기가 되어 있었는데, 요즘은 대부분의 제품들이 배송예정일이 나오고, 실제 배송일도 대략 맞춰주는거 같습니다.

제 경우는 6월 5일 배송을 받았고요, 주문한지 9일만에 받았으니 예전에 비하면 신세계네요.

배송은 비닐 포장으로 왔습니다.

비닐을 뜯으면 안에 완충재가 있고 그안에 릴박스가 있습니다.

박스 정면이고요

박스 측면의 모습입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비닐에 릴이 포장되어 있습니다.

릴은 6가지의 색상이 있고 PLUS제품은 노브가 코르크로 되어 있습니다.

베이트릴 정면 모습이고요

노브는 EVA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박스 안에는 보증서, 설명서, 로고스티커, 낚시줄 호수적는 스티커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베어링은 11+1 이며, 드랙력은 8kg 입니다.

모노라인기준 3호, 12LB(0.285mm)기준 115M 감긴다고 나와 있네요(합사 3호가 0.24mm)

저는 합사 1호(0.12mm)를 사용하게 되니 250M정도 감길거 같네요

옆면 브레이크 모습니다.

아래면에 기어비가 적혀있네요.

쇼핑몰에 나와 있는 상세 스팩입니다.

마그네틱 브레이브 부분을 탈거한 모습니다. 마그네틱이 5개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스풀에 2번째 브레이크가 장착되어 있는 모습니다.

각 브레이크별 설정하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마그네틱 브레이크에서 Level 0은 브레이크가 거의 작동은 안하기 때문에 릴을 잘 사용하실 수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며, 잘못하면 백래쉬가 나면서 줄이 엉킬 수 있으니

기본적으로 Level 5~6 정도로 사용하면 될거 같고요

스풀 6핀 브레이크 역시 마그네틱 브레이크와 동일하게  "0"은 브레이킹이 없어 먼거리를 날릴때 사용한다는 설명입니다. 여기는 Level2 정도로 기본 설정하면 될거 같습니다.

본체에서 스풀을 분해한 모습입니다. 붉은색이 보기 좋네요^^

줄을 묶을때 고정시킬수 있도록 스풀 중간에 홈이 파여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릴 분해도입니다. 분해, 조립하실때 필요하실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