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영화
제가 좋아하는 영화중에 잔잔한 드라마들만 선정해봤습니다.
함께 즐겨보시면 좋을거 같네요
1. 황순원의 소나기(1978년)
학교에서 소나기라는 작품을 접하기도 전에
TV 드라마로 먼저 보고 감동을 받았던 영화다.
더 무슨말이 필요할까...
2. 시네마 천국(1990)
OST와 마지막 키스장면으로 유명한 영화
꼬마와 영사기사와의 우정, 그리고 사랑을 만나보세요
3. 건축학 개론(2012)
수지와 납득이 조정석을 유명하게 해준 영화
역시 한가인은...이쁘네요^^
풋풋한 첫사랑... 당신도 누군가의 첫사랑 이었나요?
4. 클래식(2003)
비가 내리고...
좋아하는 여자가 비에 젖지않도록 입고 있는 옷을 벗어 우산대신 받쳐주는 장면이
유명한 영화지요...
과거에는 엇갈렸던 운명..현재는 그 엇갈림이 돌고 돌아 만남이 되는 영화.
5. 러브레터(1999)
"오갱끼데스까? 와따시와 갱끼데스~"
그립도록 사무치는 외침... 당신을 불러봅니다.
6. 어바웃타임(2013)
과거로 타임스립을 할수 있다면...
아이디어가 참신했고, 그런 영화가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다.
영국출신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고 여자 주인공도 좋았다.
여주인공은 나중에 닥터 스트레인지의 여자 친구역으로 나옵니다.
7. 말할 수 없는 비밀(2008)
음표를 따라 여행을 떠나시오.
처음 본 사람이 당신의 운명이리니
여행을 마치고 나면 빠른 건반으로 돌아와야 하리라.
피아노를 매개로 우연히 과거로 돌아가 만난 사람을 사랑하게 된다면?
주걸륜과 계륜미가 실제로 피아노 연주를 해서 더 화제가 되었던 영화
8. 첨밀밀(1996)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마다 너를 보고 싶어"
등려군의 월량대표아적심 (月亮代表我的心) 노래로 유명한 영화
여명과 장만옥의 만남과 헤어짐...그리고 재회...
9. 시월애(2000)
"이 사랑이 떠나지 않게 해주세요 사랑이었다는 걸 너무 늦게 알았습니다"
2년후로 부터 온 편지... "동감"과는 다른 슬픔이 있는 영화
다시 찾아봐야 겠네요
10. 엽기적인 그녀(2001)
전지현과 차태현을 일약 스타로 만들어준 영화지요
다시 봐도 그때의 전지현은 좋았네요..
지금은.....비슷한 광고에 너무 많이 노출되다보니... 식상해진듯해 아쉽네요
11. 첫눈(2007)
한일합작 영화로
마야자키 아오이를 처음알게되고 팬이 되게한 영화 입니다.
첫눈 내리는날 만나자던 약속.... 지켜질 수 있을까요?
12. 라스트콘서트(1977)
멋도 모르던 아주 어릴적 시골방에 있던 책을 읽고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라스트콘서트이고... 영화를 본건 한참 후의 일입니다.
그래도 슬픈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당신도 울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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