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역에서 탄천가는 길을 알아봅니다.
제 사무실이 모란역 근처라... 탄천을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오늘 찾아가 봤습니다.
차가 많이 다니는 곳입니다.
탄천 끝부분은 내곡과 이어지는 도로가 있어 사고의 위험이 있는 곳이지요
1. 모란역 - 탄천
적색으로 표시된 길입니다.
분당선 8번출구 쪽에서 시작으로 인도를 따라 (1)번까지 오면
(1)번에서 (2)번까지 커브길이 나오고요
(2)번에서 (3)번 사이에 도로가 있어 아래쪽으로 토끼굴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3)번에서 (4)번까지 다시 인도를 따라가시면
(4)번에 횡단보도가 있고 건너가시면 탄천이 있고
바로 앞에 서울공항이 나옵니다.
참고로
연두색 화살표되어 있는 곳으로 가시면
자전거 도로 옆으로 생태공원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가을인 지금은
코스모스, 갈대, 억새, 해바라기 등을 심어놓아
한적하게 산책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2. 모란역 - 탄천
하늘색으로 표시된 길입니다.
(1)번에 여수동 LH 아파트단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쪽을 통해 아래쪽으로 내려가서 도로를 따라
탄천으로 가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3. 모란시장 사거리 - 탄천
노란색으로 표시된 길입니다.
모란시장 사거리에서 탄천까지 직선으로 도로가 조성되어 있어
쭉 따라가시면 탄천이 나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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