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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애플 아이폰 3종 및 애플워치 신제품 공개
애플이 한국시간으로 13일, 현지시간의 12일
팀쿡 CEO는 캘리포니아 주 신사옥에서
아이폰 신제품 3종과 애플워치를 공개했다.
5.8인치 아이폰 OLED XS
6.1인치 LCD패널의 아이폰XR
6.5인치 OLED 아이폰XS MAX
3종의 대화면 아이폰..
이제 이전 스티브잡스의 아이폰은 아닌듯한 느낌이랄까
대세를 반영하듯 아이폰도 대화면 일색인것을 볼수 있다.
XS MAX의 가격은 1099달러(약124만원)부터 시작
역시나 스마트폰의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XS MAX의 최고가는 512GB를 착장할 경우
1449달러(약164만원) 정도로 예상하며
한국 출시할 경우 200만원 넘어갈 수도 있을 듯하다.
공시지원금에 따라 줄어들 수도 있겠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이 고급 노트북 한대 가격과 맞먹는 시대가 된것이다.
XR의 경우 749달러(약 85만원)부터 판매되고
XS는 999달러(113만원)부터 판매된다.
이번 아이폰 역시 아이폰X와 동일하게 상단 M자의 노치 디자인을 유지했다
XS MAX는 기존 플러스 라는 명칭을 버리고 MAX라는 명칭을 사용했고
330만 픽셀의 고해상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크기는 삼성 갤럭시 노트9의 6.4인치보다 1인치 더 크다
저장용량은
64GB, 256GB, 512GB 세 가지이며
A12 바이오닉을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로 심었다.
맥스이 경우 배터리 지속시간이 1.5배,
Xs는 기존보다 30분정도 늘었다고 한다.
짝퉁 아이폰XS에서도 볼수 있듯이
이번 신제품은 모두 듀얼 SIM을 채택했다
하나의 스마트폰에서 2개의 전화번호 사용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색상은 골드, 실버, 스페이스그레이드 로 출시될 예정이고
이전과 동일하게 이후에 추가색상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일은 오는 21일로 정해졌으며
1차 출시국은 미국과 일본을 비롯해 16개 국가이며
우리나라는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애플워치 시리즈 4도 공개됐는데
특화 기능으로 심전도 측정기능을 넣고 이전버전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미국 FDA에서만 승인을 받은것이라
국내에서는 의사와 공유보다는 개인체크용도가 크지 않을까 싶다.
화면은 기존보다 30%커졌고
화면 두께는 40㎜와 44㎜ 두 종류로 더 얇아졌다.
스피커 음량도 기존보다 50% 향상됐다고 한다.
팀 쿡 CEO는
애플워치가 세계 최고의 스마트워치이자 최고의 시계라고 말했다는데
다들 자기가 만든 회사의 제품이 최고의 제품이 아닐지...
색상은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스페이스 블랙 3종으로 출시되고
가격은 399달러부터 시작된다.
삼성 갤럭시 노트9보다 한달정도 늦게 출시된 아이폰 XS MAX
당연히 이순간을 기다려온 충성심 높은 아이폰 사용자들이
대기중일 테지만
후리소매 ( 厚利小賣 ) 방식을 택한 아이폰 어느정도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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