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용인 신기낚시터 개장빨 받으러 다녀왔습니다.
20일 양벌 낚시터에서 손맛을 보지못해
이번주는 개장빨을 받으러
용인 명지대 뒷편에 위치한 신기낚시터를 다녀왔습니다.
같은날 시흥 달월 낚시터로 개장을 했는데요...
신기낚시터가 조금 더 가까워서 이쪽으로 와봤습니다.
신기낚시터는 이번에 처음 방문인데요
대로에서 소로로 접어들면서 올라가는 도로가
외길로된 농로 이다보니 다른 낚시터에 비해 접근성을 조금 떨어지는 듯합니다.
사실 중간에 길을 잘못들어 엉뚱한 골목길을 헤매면서 고생을 좀 했습니다....ㅋㅋ
사무실로 가서 입장료 내고 이용 티켓 받아왔습니다.
53번째 손님이네요..
처음 방문한 낚시터라 전경을 찍어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플라이낚시하시는 분들은 절반정도가 사무실 반대편에 모여계시고
나머지분들은 분산이 되어 계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
맞바람을 받는 이곳에 포인트였습니다.
바람이 끝나는 부분으로 고기들이 이쪽으로 많이 몰린다고 하네요
늦장을 부리다가 7시 30쯤 도착했는데
이미 피딩 타임이 끝나버린 뒤 였습니다....
옆에 분 얘기로는 1시간동안 6마리 잡으셨다는데...
담부터는 일찍 가야겠습니다.....T_T;;
8시반쯤에 방류차가 와서 열심히 송어를 방류 하네요
눈대중으로 한번 틀채질에 10여마리가 방류되는거봐서
대략 150~200마리 정도 방류가 되지않았나 싶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방류이후 1시간 동안
꾸준히 나와준던 송어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11시쯤 되어가니 입질이 뚝 끊기네요
전문가 포스 분들과 플라이만 간간히 손맛을 보시고...
속절없이 점심시간이 돼었습니다.
이날은 낚시터에서 개장기념으로
간단하게 점심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수육과 오리훈제, 떡.... 그리고 이슬이.....
저는 이슬이 빼고는 맛나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1시간에 JS컴퍼니에서 게릴라 방문하여
자사 로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30분 낚시대회를 열어 송어를 낚은
1~3등은 로드를 선물로 받으셨고요
(세분다 마커 였다는.....)
나머지분들은 뽑기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받으셨습니다.
당일은 이후 유정낚시터로 간다고 하고..
전국 낚시터를 돌아다니면서 지속적으로
게릴라 이벤트를 한다고 하니...
JS 로드 쓰시는 분들은 기대해보셔도 되겠네요
이후 3시까지는
팔아프게 캐스팅만 하면서 보내고....
바람이 불고 너무 추워 일찍 철수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철수하기전에 자리를 옮겨봤습니다.
바람이 끝나는 부분은 다른 분들이 계셔서 못갔고요
표시된 자리에서 앞쪽이 아닌 오른쪽 대각선으로 캐스팅을 했습니다.
크랭크 MR에 반응을 하내요...
집에 가려다가 이곳에서 1시간을 더 보내고 3마리 추가하고
철수 했습니다.
이날 15수 정도 한거 같고요...
20수정도 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제 실력으로는 여기까지 인가봅니다.
다음엔 유정이나 지곡으로 한번 가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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