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바다낚시'에 해당되는 글 1건

반응형
2024.10.14 - [취미관련/낚시] - 2024.10.04 보령 오천항 갑오징어 낚시 후기




오늘은 인천 주꾸미 배낚시 다녀온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번 인천 배낚시는 친구와 둘이 다녀왔습니다.

제가 예약한 곳은 인천 연안부두 터미널 앞에 위치한 제일바다낚시

(광고는 아닙니다.)

주변에 엄청 많은 배가 있으니  인터넷에 골라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배낚시는 가면 가장 처음 문제가 주차장 입니다.

인천 연안부두는 무료 공영주차장이 없고

 남항은 항구안에 무료가 있지만 주차면이 얼마안되고 출차시 문제가 있어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일찍 오시는 분들은 이면도로에 주차를 많이 합니다.

주꾸미 기간은 주차단속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단, 정류장,횡단보도, 교차로내,유턴지역, 이중주차는 단속 대상이라고 하네요

728x90

제가 가는 연안부두는 무료주차장과 유료주차장이 있습니다.

무료는 씨월드라는 건물 옥상에 있고요, 배까지 좀 거리가 있어  짐이 많은 경우 불편합니다.

이런분들은 바로 항구 앞에 유료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일주차 최대 10,000원 입니다.

저도 이곳에 주차했고 11시간 주차했는데.. 5000원정도 요금이 나왔으니

이곳에 주차하는 것이 편할거라 생각합니다.

 

 

반응형

 

 

오늘 타게 될 낚시배는 현주 스타호

할 말은 많은데.. 웬만하면 나쁜글은 안쓰려고 노력하는 중이라....

이 배를 예약하고 친구에게 욕을 먹었다는 것만 말씀드릴께요

 

제일바다낚시점에 배가 4척 중 하나 입니다.

 

 

 

 

사진을 봐도 배가 구형이고 연식이 되어 보입니다.

반전은 2층 공간도 있고 선미 테이블 공간이 엄청 넓다는 것. 이건 장점이네요

 

 

 

 

이 배를 예약했어야 하는데...흠...

비교가 되시나요?

 

 

 

 

다시 본문으로....

아래 사진은 연안부두-팔미도를 운행하는 여객선 입니다.

매년 보는거지만 참 특이하네요

 

 

 

지도상 출발하는 위치 입니다.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이 3시반인데....출항은 5시에 했습니다.

 

 

 

 

1시간 반을 배타고 도착한 첫 포인트 입니다.

매년 물때와 조과에 따라 포인트가 달라지네요..

주변에 무의도, 영흥도가 보이네요

 

 

 

 

오천하에서는 배를 오래타서 일출을 못봤는데... 오늘은 일출이 멋지네요

 

 

 

왼쪽이 무의도, 오른쪽이 소무의도 입니다.

중간에 있는 다리로는 차량통행 불가 입니다.

도보로 이동을 하고 짐이 있는 경우 이륜차 리어커 등을 이용해야 합니다.

영흥도에서 무의도로 다리 완공되기 전에 갔었는데.. 또 가보고 싶네요...

여행객이 많이 가는 반대편 하나개해수욕장과는 또다른 재미가 있는 곳이니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구름이 멋있어서 찍어봤는데... 사진찍는 실력이 영 꽝이네요

 

 

 

오늘 하루 이동한 낚시 포인트 입니다.

종일 같은 곳만 빙글빙글 돌았던거 같습니다.

인천배낚시의 특징이 

오전에 주 포인트를 돌고, 점심식사 후  입질이 뜸해지다가 1시 넘어가면

입질이 없는 포인트에서 시간 때우다가 낚시 종료.. 합니다.

 

 

그래도 3시정도까지는 낚시는 할 줄 알았는데... 2시 20분쯤 되니 갑자기 낚시를 종료하네요

오천항은 4시 넘어서까지 했는데...  이건 뭐지??

대부분 배가 종료를 하는거봐서는 인천항은 서로 통일을 한거 같은데...

별 설명없이 끝내니까 ... 끝이 씁쓸하네요...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시간 단축?, 입질없는 곳으로 일부로 오후에 이동?

그럴거면 9월 초중반에  300~400마리 잡지 못하게 마리숫 제한을 해야하는게 아닐지...

괜히 열폭했네요...

 

 

 

어쨌거나 오늘은 총 50마리 마감

갑오징어 어린이들 4마리, 주꾸미 46마리

좀 아쉽기 하지만, 허리디스크로 복대차고 이정도 한거면 잘한거 같네요...

(집사람의 따가운 눈총이... --> 끅!!)

 

 

.

 

50마리정도인데도 양이 꽤 많습니다.

 

 

 

이건 친구....

 

이건 저....

둘다 비슷하게 잡았습니다.

 

 

 

항구에 도착.. 오늘도 낚시 마무리 하고 집으로 고고씽~~~

 

 

 

갖 잡은거라 숙회도 먹고 싶었지만... 

만들어 주는대로 먹었습니다. ㅠㅠ

맛은?  말해 뭐하겠습니까   싱싱 그 자체 입니다.

 

 

 

이걸로 올해 바다낚시는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아쉽기도 하고...

이제 추워지면 11월 송어낚시가 기대되기는 하는데...

요즘은 많은 저수지에 둘레길, 공원 조성한다고 폐장한 곳이 많아

가까운 용인,광주쪽에 2곳정도 밖에 없어 어떨지 모르겠네요...

 

짬내서 글을 쓰다보니 점심시간이네요

다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맛점하세요

 

 

 

" 이 포스팅(쿠팡광고)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728x90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