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영화를 보다
1970년대를 주름잡던 락그룹 "Queen"
그들의 전기를 소개한 영화가 상영됐다
"보헤미안 랩소디"
요즘 세대들은 잘 모르겠지만
30~50대는 락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퀸을 알정도로 유명한 락그룹이었다.
나 또한 그들을 알고 그들의 대표적인 노래를 좋아했다
하지만 그들은 시작은 어떠했는지... 어떻게 성장했는지 알지 못했다.
보헤미안 랩소디, 챔피언 등의 대표적인 노래와 함께
리드싱어가 에이즈에 걸려 죽었다는 정도
짧은 머리에 콧수염을 기르고
런닝셔츠를 입고 노래 부르는 모습....
이것이 내가 알고 있는 프레디 머큐리의 모습이었다.
하지만
주변에서 꼭 봐야 한다는 극찬을 듣고 사전정보없이 본 영화는
나의 상식을 벗어나 편견을 깼고 나의 무지를 알 수 있게 해줬다.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많은 수식어가 필요없을 듯하다.
진정한 Queen을 알 수 있었고
Queen의 노래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그래서 더 감동을 주는 가슴이 터질것 같은 영화였다.
흥미위주보다는 그들의 삶과 노래에 집중한 스토리가 좋았고
그들의 노래를 듣고 공감하고 눈물흘릴 수 있어서 좋았다.
스피커에서 울려나오는 음악이
내가슴에서 울릴때의 벅참이 아직도 여운으로 남아있다.
영화 "Queen"은 그런 영화다.
음악을 좋아한다면...
아니 음악을 좋아하지않더라도 아직도 보지않을 사람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영화
안보면 후회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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