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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발표한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의 주요 내용에 대해 요약해봤습니다.

추석 연휴 동안 문여는 의료기간 수 증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문 여는 당직 병·의원 수가 평균 7931개소로 예상됩니다.

이는 올해 설 연휴의 평균 3643개소와 비교하여 약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연휴 동안 문 여는 병·의원 수는 

14일 2만 7766개소, 

15일 3009개소, 

16일 3254개소, 

추석 당일 1785개소,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3840개소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는 올해 설 연휴의 당일 1622개소와 비교하여 약 10% 증가한 수치입니다.

응급의료기관 운영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기관 및 시설은

매일 전국적으로 518개소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는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매일 일정한 수의 응급의료기관이 운영됩니다.

정부의 지원 강화

정부는 병·의원의 진찰료와 약국 조제료의 공휴일 가산율을

기존 30%에서 50%로 인상합니다.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전문응급의료센터의 전문의 진찰료는 

기본 진찰료의 3.5배로 인상됩니다.

응급실 내원 24시간 이내 중증·응급 수술 수가를 기존 대비 3배로 인상하고, 

응급실 외래환자 진찰료를 확대하며 추가 인상합니다.

코로나 19 대응

코로나19 협력병원에서 확진 환자를 수용할 경우 2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발열클리닉 108개소의 야간 및 휴일 진료에 대한 보상도 강화됩니다.

응급 상황 대응 지침

응급실 내원 환자는 중증도에 따라 5등급으로 분류되며,

중증도에 맞는 병원으로 이송되도록 119에 신고하고 안내를 따를 것을 권장합니다.

중증으로 판단되면 큰 병원으로 이송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브리핑은 추석 연휴 동안 의료기관의 운영을 확대하고, 

정부의 지원을 통해 응급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 결  론

추석연휴 아무리 많은 병원들이 문을 열어도,

야간 응급실은 지금보다 상황이 나빠지면 나빠지지 좋아지지는 않겠지요

본인들 스스로 안 아프고, 안 다치는게 상책인거 같습니다.

2023.09.08 - [잘먹고 잘살자/생활] - 서울 ADEX 2023 일정 공개 (2023.10.17~10.22)/에어쇼 비행일정(업데이트)

서울 ADEX 2025, 서울 국제 항곡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일정이 공개 되었습니다.

아쉽지만, 2024년은 개최를 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에어쇼 구경을 못하게 되어 아쉽네요

어쩔수 없이 내년을 기약해 봅니다.

2021년에  찍은 에어쇼 올려 봅니다.

구경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https://youtu.be/3LLJ9f6Xl3I?feature=shared

2024.09.09 - [잘먹고 잘살자/요리.음식] - 북한산성 입구 부근 은평구 두부 한정식 만석장 방문 후기

북한산성 입구 만석장에서 점심식사하고

주변에서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계산하면서 주변에 커피숍을 물어보니

스타벅스, 빽다방 이 있다고 알려주시네요

그리고 안가고 만석장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는 전통찻집으로 갔습니다

커피도 팔지만, 대추차, 쌍화차를 베이스로한 전통 차가 메인인 듯 했습니다.

쌍화차와 대추쌍화차, 그리고 오미자 레몬차

더운 여름 오후 시원한 오미자의 새콤함... 그리고 달달함

뭐가 더 필요할까요

직접하신건지 모르겠지만

카페가 뜨게질로 다양하게 꾸며져 있어 특이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근처에 있는 냥이 사진^^

"내돈내산 후기"

어머니 생신이라서 은평구 쪽에 한정식으로 뭐 먹을만 한게 없을까 

고르고 골라 북한산 인근에 있는 만석장 이란곳을 가봤습니다.

위치는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해 있고

북한산성 입구쪽에 식당가에 끝자락에 위치해 있습니다.

북한상 둘레길 중 10구간 내시묘역길 중간 부분에 해당한다고 하고

고양누리길 1구간에 속한 곳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웹상에도 그렇고 위 사진에도 그렇고

기와집으로 되어 있어 뭔가 분위기도 있고 꽤 괜찮아 보입니다.

판매하는 메뉴판입니다.

정작 내부사진과 시켜놓은 음식 사진은 못찍었네요

두부한정식 3인분 주문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1인분에 18,000원

메인은 가운데 두부에 양옆에 보쌈과 오리고기, 무생채, 볶은 김치

계란찜, 나물 4가지, 된장찌개, 부추무침, 김치, 맛보기 도토리묵, 찍어먹는 소스

쌈채소는 셀프

먹으면서 생신날인데... 이게 맞나?  내가 메뉴를 잘못 고른걸까..

조금 후회를 했습니다.

맛은 사진 보시는것처럼 그냥 일반적인 맛입니다.

딱히 맛집이라고 말하기는 뭐하고... 그렇다고 맛없는건 아니고..

그냥 평범한 쌈밥집의 느낌...

차라지 제육 쌈밥을 시켰다면 어땠을까....

가격은 저렴하진 않지만 산행갔다가 들려서 먹으면 적당한 맛

가족 모임이나 이런것들에는 어울리지 않는 맛

이정도로 정리하겠습니다.

"내돈 내산 리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