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연휴 일이 있어 특별히 다녀온 곳이 없어
부처님오신날에 계룡산국립공원에 위치한 동학사에 다녀왔습니다.
계룡산이 공주에 위치한 산이라는건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대전에 있는 산으로만 알았는데..
도착하자마자 밥부터 얻어먹었습니다.
전에 경주 분황사, 불국사에서 먹을때는 나물 비빔밥을 줬는데
이곳은 찰밥에 장아찌(이름모름) 올려서 김에 싸서 먹으라고 하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공짜밥을 먹으면 안되니 불전함에 밥값도 시주하고 왔습니다.
간김에 가족들 건강을 비는 등도 달고 왔습니다.
계룡산은 입구부터 계곡을 따라 길이 조성되어 좋았습니다.
절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좋았지만
오후에 비도 내리고 시간이 촉박해서 등산을 못한게 아쉽네요...
갈때는 2시간 걸렸는데... 올때는 길이 막혀 4시간 걸릴 건 안 비밀 ㅠㅠ
여러분들도 종교와 상관없이 계룡산 방문하시면 동학사와 근처에 있는 작은 절들도 방문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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