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로그/일상'에 해당되는 글 21건

오늘 내리고 있는 눈이 수도권은 공식적인 첫눈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첫눈치고는 앞이 안보일정도로 너무 많이 내리네요

오전에 외근나갔다가 외진 언덕길에 눈이 녹지않고 쌓여

차가 헛도는 바람에 십년감수 하고 복귀를 하고나니...

지금 내리는 눈을 봐도 낭만을 1도 안느껴지네요 ㅠㅠ

내일 오전까지 대설주의보가 발령되어

많은 눈이 내린다고 합니다.

출, 퇴근길 대란이 일어나겠지만...

다들 힘내시고   낙상 조심하세요...

"구독과  공감, 댓글  클릭은
큰 도움이 됩니다."

" 이 포스팅(쿠팡광고)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몇일전 2001아울렛에 갔다왔는데

모던하우스에는 벌써 크리스마스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집에 트리 설치를 안한지 오래되었는데..

집창고에 쳐박혀있는 반짝이 램프라도 찾아서 설치해야하나 싶을 정도네요..

어제 탄천에 산책나갔다가

백로가 먹이사냥하는 모습이 보기좋아 동영상을 찍어 봤습니다.

왼쪽의 작은녀석은 새끼인거 같네요

함께 감상 하시죠... (음향은 없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_IRzg7RKdSU?feature=shared

가을을 바로 앞에서 보고 싶은 욕심에
국화  화분 2개를 들여놓았습니다
활짝 펴  잘 커주는 녀석들이 대견스럽습니다
볕좋은 가을 아침
가을이 내게 왔습니다

" 문득 올려다본 하늘은 어찌도 저리 파란지...

파아란 도화지에 흰물감을 흩뿌려놓은 것 마냥

흰구름은 두둥실 떠가고

가을 하늘이 내 눈으로 들어온다."

" 이 포스팅(쿠팡광고)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황금같은 가을

10월 첫날 휴일임에도 나들이를 가지 못했다.

오전에 비가 오기도 했고, 집사람이 출근을 하기도 했고..

가장 큰 원인은 한달째 차도가 없는 디스크 통증 때문에..

혼자 집에 있는 하루는 지루하고 시작은 또 빨리 지나간다.

하루 종일 복대를 하고

환기를 하고, 청소기 돌리고, 화분에 물주고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고

또 뭐 할게 없나 찾아보다.. 힘들어서 그만 둔다

간만에 혼자 내려먹는 원두커피의 맛이란..

TV에서는 국군의날 기념식을 하는데.. 관심없으니 패스하고

유튜브를 틀어 낚시관련 검색하니...

비오는 이런 날에도 주꾸미를 잡으러 간 미친 사람들이 많다.

역시 이런걸 보고 있는 나도 정상은 아닌거 같다.

점심은 간단히 챙겨먹고 설겆이 하고

유튜브 영화 리뷰 몇개 보니 벌써 하루가 다 갔다..

이제 집사람 픽업가야하는데..

아쉽다.. 라고 표현하기는 좀 뭐한 그런 공허함이 밀려온다.

오늘 나의 휴식은 또 이렇게 지나갔다.

" 이 포스팅(쿠팡광고)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7월 23일 7시경 퇴근하면서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집에 도착할 무렵 비가 그치기 시작하는데 분당 서울대 병원쪽에서 시작해서 무지개가 ~~와우

그런데 자세히 봤더니 쌍무지개가 떳네요...

살면서 쌍무지개는 처음봤는데... 못보신분들 같이 하려고 공유해봅니다.

쌍무지개 구경하시고...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

<이 쿠팡광고는 클릭하여 상품 구매시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종종 드립커피를 즐기게 되면서 알게된 커피해피

웹상에서 원두만 사다가 집근처에 커피숍이 있다는건 알았지만 가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몇년만에 처음으로 방문 해봤습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커피 로스팅도 하시고 웹상에서 판매도 하십니다.

저렴한 커피부터 스페셜 커피까지 다양하게 판매를 하니, 커피 좋하하시는 분들은 한번 방문해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https://www.coffeehappy.co.kr/

입구가 덩쿨장미로 장식이 되어 있어, 건물도 출입문도 모던한 분위기 네요

매장 입구에는 매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커피의 샘플을 확인하실 수 있고, 바로 구매도 가능합니다.

매장은 전체적으로 원목을 많이 사용해서 옛날(?) 분위기가 좀 나고요

요즘 새로 지은 커피숍처럼 아주 쾌적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나름대로의 멋은 있는거 같습니다.

커피는 드립이 기본이고 디저트는 빙수와 아이스크림 와플 두가지만 판매를 합니다.

다양한 브런치를 판매하지 않는 것이 좀 아쉬운 점인거 같습니다. 

저는 케냐AA를 주문해서 마셔봤는데....

집에서 내려먹는 맛하고는 또 차이가 있네요... 전문가의 손길은 다르긴 하네요...

나오면서 케냐AA와 에티오피아 스페셜 원두를 구매했습니다.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설명도 잘해주시고, 가면서 먹으라고 서비스로 아이스커피도 주시고

기본좋은 방문이었습니다.^^

(해당 방문기는 내돈내산 입니다.)

<이 쿠팡광고는 클릭하여 상품 구매시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전에도 탄천 산책을 하면서 너구리를 1년에 한두번을 목격을 했는데...

어제 저녁 산책을 하면서 귀요미 새끼 너구리를 오랜만에 봤습니다.

한동안 코로나로 산책이 뜸해서 못봤는데...

여전히 탄천에서 잘 살고 있는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새끼 두마리가 있었는데... 사진찍는 사이에 한마리는 나무속으로 들어가버렸네요... ㅠ

너구리를 발견하시더라도 이것만은 주의해주세요

ㅇ 밤에 플래쉬를 켜고 사진 찍지 말아주세요..
ㅇ 가까이 가면 놀라서 도망가니 멀리서 조용히 지켜봐주세요

<이 쿠팡광고는 클릭하여 상품 구매시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일요일 저녁 혼술
내일은 노는 월요일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