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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그리고 잃어버린 이름들

버리지 못한 편지가 있습니다.

십몇년만에 꺼내본 편지에

뜬금없이 눈물이 핑돕니다.

내 젊은날의 조각같은 편지들

친구, 사랑, 연애

그 모든 것이 이제는 희미해졌지만

가슴속 어딘가에는 아직도 무언가 남아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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